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코너킥 직접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는 손흥민(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스타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터뜨린 골이 …
베트남의 귀화 공격수 응우옌 쑤언손(맨 아래)이 득점포를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팀이 라이벌 태국을 꺾고 동남아 정상 탈환의 문턱에 섰다. 국제축구연맹(…
프로야구 프로야구 사령탑. 한국에서 1년에 단 10명만 오를 수 있는 선망의 자리다. 올해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44),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9), LG 트윈스 염경엽(57), 두산 베어스 이승엽(49), KT 위즈 이강철(59), SSG 랜더스 …
한국 축구 내일의 주역인 20대 초반 영국파 선수들이 새해 소속팀에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신재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23)과 스토크시티의 배준호(22)는 새해 첫 경기부터 풀타임 소화하며 팀 내 탄탄…
FA 자격을 확보한 손흥민은 계약 1년 연장과 이적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AFP=연합뉴스] 유럽 축구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을 앞둔 손흥민(33)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간 계약은 올해 …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특정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의 요청을 기각했다. 연합뉴스 앞서 진행한 특정감사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대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가 신청한 재심의…
2025년 새해부터 보스만 룰 적용을 받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겨울 이적시장이 현지시간 2025년 새해부터 열리면서 '자유의 몸'이 된 손흥민(33)의 거취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사칭한 소셜 미디어 계정(SNS)이 각국의 많은 고위급 인사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IOC는 이를 공개하고 경계를 당부했다. IOC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
2경기 연속 EPL 무대를 밟은 김지수. 사진 브렌트퍼드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수비수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른 지 닷새 만에 다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지수는 2일(한국시간) 영국 브…
필 미켈슨은 선수로서의 경력이 거의 끝난 것 같았던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역대 최고령(51세)으로 우승했다. 당시 미켈슨이 드라이버를 두 개 써 화제가 됐는데, 그중 하나는 생소했다. 처음에 해설진은 2번 우드로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헤드 체적이 2…
공약과 비전은 안 보인다. 후보 간 단일화 줄다리기와 선거 방식을 둘러싼 법정 다툼만 요란하다. 한창인 각 스포츠단체장 선거 중에서도 최대 관심사인 대한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얘기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4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이보…
“선배님들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계보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최근 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윤이나(22)의 출사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하고 더 넓은 무대로 시선을 돌린 그는 “신인왕 수상과 세계 1위 등극을 목표로…
48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 허훈은 1일 KCC전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 형 허웅(오른쪽)과의 새해 첫 ‘형제 대결’에서 완승했다. [뉴스1] 부상에서 복귀한 허훈(30·수원 KT)이 형 허웅(32·부산 KCC)을 상대로 벌인 2025년 새해 첫 ‘형…
연일 진기록을 작성 중인 마흔의 제임스.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인 '킹'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불혹을 맞아 커리어의 금자탑을 추가했다. 제임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
메이저리그(MLB)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새해 목표로 '월드시리즈 2연패'라는 모범 답안을 내놨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일 오타니의 신년 목표와 각오를 일제히 공개했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