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초 투런 홈런을 터뜨린 LA 다저스 프리먼(오른쪽)을 오타니가 맞이하고 있다. 프리먼은 월드시리즈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EPA=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에 우승을 눈앞에 뒀다. LA…
AFC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9일 서울 동대문구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열린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에서 이란의…
축구협회를 방문한 인판티노(오른쪽) 회장과 정몽규 축구협회장. 뉴스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임과 관련해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
프레디 프리먼(오른쪽)이 29일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1회 2점홈런을 터뜨린 뒤 오타니 쇼헤이와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역대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리라고 예상됐던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가 싱겁게 흐르고 있다. LA 다저스가 거침없는 3연…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KIA 타이거즈 김선빈. 뉴스1 '작은 거인' 김선빈(36·KIA 타이거즈)이 최고의 무대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KIA의 12번째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
발롱도르를 거머쥔 로드리.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28·스페인)가 2023~24시즌을 가장 빛낸 별로 우뚝 섰다. 로드리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
골프선수 박인비. 연합뉴스 골프선수 박인비(36)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
인천의 ‘몬테네그로 특급’ 스테판 무고사. 지난 27일 광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K리그1 잔류 희망을 키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32·몬테네그로)의 별명은 ‘몬테네그로 특급’이다. 무고사가 …
불혹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코트를 누비는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전 경기 출전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전 경기 출전.’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40)가 2024~25시즌 목표를 이렇게 밝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8일 광주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2번째 우승을 확정한 뒤 투수 정해영을 껴안고 감격을 나누는 포수 김태군. [뉴스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는 KIA 선수들. [연합뉴스] 네 개의 바퀴가 함께 구른 덕분에 우승까지 직진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프런트, 그리고 팬까지 하나가 된 KIA 타이거즈가 V12를 이뤄냈다. KIA는 베테랑의 힘이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5-5로 팽팽히 맞선 6회 말 1사 1·3루. KIA 포수 김태군(35)이 삼성 다섯 번째 투수 임창민의 5구째 포크볼을 힘껏 받아쳤다. 크게 튀어 오른 타구가 천천히 삼성 유격수 이재현 앞으로 향했다. 3루 주자 소크라테스 …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연합뉴스 준우승으로 끝났지만, 값진 결과였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9년 만에 나선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의 벽을 넘지 못했다. 28일 광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