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MLB닷컴) “압박감에도 KBO리그 MVP다운 뛰어난 재능을 입증했다.”(SI) 언론 매체는 달라도 보는 눈은 다르지 않다. 이정후(27)의 눈부신 활약에 미국 언론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소속팀은 물…
시즌 초반 장타율 상승의 무기로 꼽혔던 어뢰 배트. 요즘 인기가 시들해졌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장타율 혁명을 일으킨 이른바 ‘어뢰 배트(torpedo bat)’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홈런포를 때려내며 어뢰 배트 전도사…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 사이고(위)가 ‘호수의 여왕’ 세리머니를 펼쳤다. [AP=연합뉴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 더 클럽 앳 칼튼…
프로농구 창원 LG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볼을 다투는 LG 마레이(가운데). [사진 KBL] 남자프로농구 창원 LG가 양준석(23)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LG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4강 플레이오프(5전3승…
덴마크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오른쪽 둘째). [사진 미트윌란]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23)이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미트윌란은 2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덴마크 수페르리가 홈경기에서 노르셀란을 5…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온 '바람의 손자(Grandson of the Wind)'입니다." 이정후(27)는 2023년 12월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역대 한국인 선수 최고액인 6…
경기 도중 어뢰 배트를 내던지는 뉴욕 양키스 내야수 재즈 치좀 주니어.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MLB)에서 장타율 혁명을 이끌어내며 ‘마법의 방망이’로 주목 받은 일명 …
1회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 AP=연합뉴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까지 늘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수비에서도 수준급 경쟁력을…
김효주가 28일 끝난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효주(30)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컵을 빗겨나간 연장전 버디 퍼트가 야속했다. 김효주는…
리버풀 우승에 앞장선 살라흐(가운데)까 휴대폰을 들고 관중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EPA=연합뉴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손흥민(33)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들러리 신세였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의 …
27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볼경합을 펼치는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그는 이날 쐐기골을 터트렸다. [로이터=연합뉴스]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지난 26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에서 광주…
주민규(오른쪽)가 손으로 땅을 찌르는 ‘케인 세리머니’를 따라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시즌 8호 골을 터뜨린 주민규(35)의 활약 속에 선두를 질주했다. 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경…
프로야구 삼성 디아즈가 27일 NC와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터트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2위 경쟁이 뜨겁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가 치열한 삼파전을 벌인다. 일단 삼성이 2위를 자리를 굳게 …
27일 나란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태훈과 김민선(아래 사진). [사진 KPGA] 캐나다 교포 이태훈(35)이 짜릿한 연장전 승리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은 27일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