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을 도운 린가드. 뉴스1 프로축구 FC서울이 수원FC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리그1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수퍼스타 공격수 제시…
사진 대한축구협회 SNS 신상우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한일전 완패를 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인 한국 여자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7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4로 패했다. 한국은 한일전 8…
벼랑 끝에 몰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모든 힘을 쏟아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무거운 표정으로 4차전을 지켜보는 삼성 박진만 감독. 연합뉴스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2-9로 완패해 시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34)이 개인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면서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으로 이끌었다.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3회 만루홈런을 때려낸 뒤 환호하는 KIA 김태군. 뉴스1 KIA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이자 올 시즌 공동 다승왕인 원태인(24)이 한국시리즈 두 번째 등판에서 조기 강판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조기 강판하면서 아쉬워하는 삼성 원태인. 뉴스1 원태인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
이보다 더 극적일 수는 없다.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짜릿한 연장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6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연장 10회 말 2사 만루에서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작렬한 뒤 배트를 집어던지며 동료들…
복귀전 직후 다시 부상으로 쓰러진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부상을 털어낸 줄 알았던 손흥민(32·토트넘)이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6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아직 완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 승리 공식은 역시 '라팍의 홈런'이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솔로홈런 4방을 릴레이로 터트린 삼성 이성규, 김영웅, 김헌곤, 박병호(이상 왼쪽부터). 뉴스1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의 에이스'를 찾았다. 외국인 투수 대니 레예스(28)다. 한국시리즈가 한창인 대구 하늘에 삼성 팬들이 연호하는 레예스의 이름이 천둥처럼 울려 퍼졌다. 삼성 레예스가 25일 대구에서 열린 KIA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7회 2사 후 마지…
25일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성화 점화 장면.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파리 패럴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꿈과 열정의 무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가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경남과 함께 다시 …
일본과 쿠바 야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은 한국시리즈 3차전을 관전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관중석.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원정 관중석. 뉴스1 K…
마리야 샤라포바(37·러시아)가 인터내셔널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5일 "2025년 헌액 대상자로 샤라포바와 복식 조 마이크 브라이언-밥 브라이언(이상 미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리아 샤라포바. AP=연합뉴스 샤라포바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이 자선 골프대회를 연다. 류현진이 이끄는 류현진재단은 25일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신한 Premier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를 다음 달 4일 강원 횡성…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59·이탈리아) 감독이 부임 14개월 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만치니 감독과 상호 합의 아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농구 전문가들은 주축 선수들이 떠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을 올 시즌 우승후보 명단에서 제외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김단비(왼쪽)와 새롭게 합류한 일본 출신 스나가와 나츠키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강정현 기자 “위기에 강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