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라톤 사상 최초로 풀코스(42.195㎞) 2시간 10분 벽을 돌파한 루스 체픈게티(30·케냐)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일시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체픈게티가 여자 마라톤 2시간 10분의 벽을 깬 뒤 기록이 표시된 시계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AFP=연합뉴스 …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케텔 마르테(31)가 올스타전 기간 '빈집털이'를 당했다고 AP통신이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MLB 올스타전에 출전한 마르테. AP=연합뉴스 AP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스…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축구선수 디오구 조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클럽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디오구 조타. AFP=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타를 클럽…
디 오픈 골프 대회를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장에 배우 송중기(사진)가 나타났다. 그는 지난 2월 농구 스타 스티븐 커리와 함께 디 오픈을 주최하는 R&A의 앰배서더가 됐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송중기는 이날 최경주…
후반기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 타이틀에선 구원왕 경쟁이 뜨겁다. 왼쪽부터 KT 박영현, 롯데 김원중, KIA 정해영, 한화 김서현. [사진 KT 위즈, 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구 순위 싸움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
올 시즌 전반기 부침을 겪은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삼총사는 올스타 휴식기를 보내며 후반기 심기일전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는 오는 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를 통해 후반기의 문을 연다. 김혜성(26·로스앤…
디 오픈을 앞두고 영국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 중인 김시우. 대기 순번으로 기다리다 아슬아슬하게 디 오픈에 합류했다. 성호준 기자 17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디 오픈 연습라운드가 끝난 뒤 김시우(3…
동아시안컵 트로피를 든 지소연. 한국은 20년 만에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에서 우승하려고 20년을 기다린 것 같아요.” 한국 여자축구가 20년 만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챔피언을 탈환한 지난 16일…
기성용이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는 19일 포항-전북전이 매진됐다. [사진 포항 스틸러스] 기성용(36)의 데뷔전 가능성이 있는 포항 스틸러스 홈 경기가 매진됐다. 17일 포항에 따르면 1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1 22라운드 포항과 전북 …
아이콘매치 출전을 확정한 앙리(왼쪽)와 퍼디난드. [사진 넥슨] 프랑스 레전드 공격수 티에리 앙리(48)와 잉글랜드 철벽 수비수였던 리오 퍼디난드(47)가 또 서울에 뜬다. 게임회사 넥슨은 17일 “앙리와 퍼디난드가 각각 ‘FC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 …
샌프란시스코 한국인 외야수 이정후는 시즌 초반 뜨겁던 타격감을 되찾는 게 급선무다. AFP=연합뉴스 올 시즌 전반기 부침을 겪은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삼총사는 올스타 휴식기를 보내며 후반기 심기일전을 준비한다. 샌프…
(수원=뉴스1) 김진환 기자 = 21일 오후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t 마무리 박영현이 9회초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5.5.21/뉴스1 올 시즌 프…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 사진 아쿠쉬네트코리아 타이틀리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온 보키 디자인 SM10 웨지에 내구성을 한층 더 높인 블랙 마감을 적용한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를 한정판으로…
최경주는 17일 개막하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9년 만에 PGA 투어 메이저 무대에 나선다. 성호준 기자 최경주 캐디에게 “지난해 제주도에서 우승할 때 봤다”고 아는 체를 했다. 개울로 향한 공이 기적적으로 작은 섬에 올라간 덕분에 파세이브로 우승한 지난…
지난 15일 동아시안컵 일본전 패배 후 아쉬워하는 한국 선수들의 뒷모습. 홍명보 팀의 월드컵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연합뉴스] “내년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팀은 대부분 한국보다 강하다. 이번에 드러난 약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1승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