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만취 상태로 도심을 질주하던 운전자들이 시민 제보와 경찰서간 공조를 통해 신속하게 검거됐다. 지난 5일 오후 10시55분쯤 경찰이 대전시 유성구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 운전 의심차량을 검거하고 있다. [사진 대전경찰청]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는 모습. 연합뉴스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만 귀경길과 나들이에 나선 차량으로 일부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 투입된 관계자들이 추석연휴지만 소실된 테이터 등 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김성태 객원기자 추석 연휴 기간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에 나섰지만, 행정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20%대에 머무르고 있다. …
왼쪽부터: 더크 뮐호프, 마크 비쇼프 박사, 그리고 그레고어 스토브라바 박사 2025년 독일 미래상(Deutscher Zukunftspreis) 후보 칼 자이스 메디칼(Carl Zeiss Meditec AG)의 최첨단 시력 교정 기술이 2025년 독일 …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지난해 5월 29일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 중년 남성 2…
위 내시경 장비에 불이 들어온 모습. 전민규 기자 긴 추석 연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눌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건강입니다. 특히 건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가 사망 원인 1위, '암(癌)'입니다. 영유아기부터 노인기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내 건…
홍숙자(92) 전 외교관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김경록 기자 “나는 지금도 대통령 선거 나갈 자신 있어. 와이 낫(Why not)”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였던 홍숙자(92)씨가 말했다. 그는 1987년 제13대 직선제…
웨일즈 스윙. 장생포 건물 옥상 위 14m 높이에서 출발하는 이 공중그네는 두 사람이 동시에 탑승 가능한 동력식 시설이다. 사진 울산 남구 울산에서 두 가지 색다른 '하늘여행'이 막을 올렸다. 하나는 높이 14m 상공에서 몸을 던져 바람을 가르는 오싹한 …
낙동강 하구인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서 관측된 유리알락하늘소. 중국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하늘소가 낙동강 하구 버드나무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사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이 일대에 키가 20m 넘는 버드나무가 흐드러졌는데, 유리알락하늘소 피해가 커 …
택배 물품을 실은 배가 섬에 정박하고 있다. 쇼핑몰 13개는 배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추가 배송비를 부당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육지와 연결돼 있어 배 운항이 필요하지 않은 섬에도 추가 배송비를 부과한 온라인쇼핑몰 다수가 적발됐다. 현재도 도서산…
음주운전 단속 현장. 뉴스1 음주측정기 불대(빨대)를 재사용했다는 이유로 면허취소 수준이던 운전자가 무죄로 바뀐 판결이 나왔다. 운전자가 10회 이상 호흡을 불어넣는 과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청주지법 …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처음 만난 20대 남성을 유사강간한 인도 국적의 난민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피해자와는 길을 걷던 도중 마주친 사이였다.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오윤경)는 최근 유사강간 …
뉴스1 배우 한소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올린 SNS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가 취소했다. 정치 성향을 드러낸 행동이라는 해석이 일자 한소희 측은 "단순 실수"라며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
배우자의 외도 사실 입증을 위한 증거를 수집하다가 오히려 형사 소송의 피의자로 몰리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챗GPT 20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A씨는 남편이 자신을 속이고 12년 동안 외도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한 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