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21일 마감됐다. 2주간 펼쳐진 영입전에서 활짝 웃은 구단은 KB손해보험이다. FA 최대어로 꼽혔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26)을 데려왔고, 주전 세터 황택의(29)를 붙잡았다. “당장 우승을 바라볼 만한 전력을 구축했다”는…
SSG가 대체 선수로 영입한 라이언 맥브룸. [사진 SSG]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구단은 아직 없다. 퇴출 위기에 몰렸던 일부 외국인 타자도 이달 중순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구단들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에 꽤 만…
KT 오원석. 뉴스1 프로야구 KT 위즈 5선발 오원석이 우상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유니폼을 갈아입고 처음 만난 친정팀의 대선배에게 제대로 일격을 가했다. KT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이…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이 오는 5월 6일 개최하는 넘버링 대회 ‘블랙컴뱃 14: END GAME’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된 이번 대회 티켓은 일부 프리미엄 좌석이 …
"그는 어떻게 '바람의 손자(Grandson of the Wind)'라는 별명을 얻었을까 답은 이 영상에 있다." 이정후의 시즌 2호 3루타 장면을 집중 조명한 샌프란시스코 구단 공식 SNS. 사진 샌프란시스코 X 캡처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최시로. 사진 FW1 프로모션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최시로(24·FW1)가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시로는 20일 경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요시노 슈이치로(34·일본)와의 WBA 라이트급 아…
광주FC 박태준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군 입대도 미뤘다. 박태준이 손가락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패치를 가리키고 있다. 김현동 기자 “그래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아니잖아요.” 26일(한국시간) 오전 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
우상혁이 2m30 1차시기에서 바를 넘고 있다. 연합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호랑이 같은 힘을 자랑하는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왼 팔뚝에 호랑이 문신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남자테니스가 로저 페더러(44·스위스)·라파엘 나달(39·스페인·이상 은퇴)·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 5위)가 이끌던 '빅3' 시대가 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현종)와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개최했다. 야구클리닉 ‘두드림’은 선수협이 주관하고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
프로야구 개막 후 한 달이 지났다.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구단은 아직 한 팀도 없다. 퇴출 위기에 몰렸던 일부 외국인 타자도 이달 중순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대부분의 구단이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성과에 꽤 만족하는 분위기다. 다만 부상자는 나왔다. SSG …
임성진. 뉴스1 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이 지난 21일 문을 닫았다. 2주간의 총성 없는 영입 전쟁에서 활짝 웃은 구단은 KB손해보험이었다. FA 최대어로 꼽혔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을 데려왔고, 주전 세터 황택의를 잔류시키면서 곧장 우승을 바라볼 수…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리즈 유나이티드. [AP=연합뉴스] 리즈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왔다. 리즈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4라운드에서 스토크시티를 6-0으로 대…
LG가 스프링캠프 기간 중 초청 선수로 함께 했던 호주 국가대표 출신 오른손 코엔 윈을 에르난데스의 임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인한 일시 대체 선수로 호주 국…
우승자 린드블라드(왼쪽)에게 물세례를 하는 윤이나. 그는 16위에 그쳤다. [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윤이나(22)의 앞길이 험난하다.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스웨덴에서도 복병이 등장했다. 신인왕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