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O시상식에 참석한 정회열(왼쪽)-정해영 부자. 정회열 동원대 감독은 1993년, 정해영은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 마지막 장면을 포수와 투수로 장식했다. 김효경 기자 "기분 좋죠. 아들 덕에 시상식도 오고." 'KIA 타이거즈 정해영 선수…
파리생제르맹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터뜨린 뒤 환호하는 바이에른 뮌헨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 AF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5년째 울산 HD의 골문을 굳게 지키고 있는 거미손 골키퍼 조현우. 그의 빛나는 활약을 앞세워 울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조현우는 2008년 이운재 이후 16년 만에 ‘골키퍼 출신 MVP’를 노린다. 전민규 기자 …
신인상을 받은 두산 베어스 투수 김택연. 두산의 8번째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뉴스1] “앞으로 다시는 받을 수 없는 상이라 더 뜻깊고 영광스럽습니다.” 두산 베어스 투수 김택연(19)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택연은 26일 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9·사진)이 내년엔 절친한 후배인 이정후(26)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김하성이 후배 외야수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
MVP 트로피에 입맞춤하는 김도영. 기자단 투표에서 101표 중 95표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2024 KBO리그 MVP에 뽑혔다. [연합뉴스] ‘젊은 왕’의 대관식이 열렸다.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
26일 KBO 시상식에서 퓨처스리그 타격상을 받은 김태훈. 사진 삼성 라이온즈 동료들과 함께 서지 못한 한국시리즈 무대. 2군 타격왕 김태훈(28·삼성 라이온즈)은 내년에는 그 곳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훈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
ACLE 5전 전패에 빠진 울산 선수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10명이 뛴 상하이 하이강(중국)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5경기 전패에 빠졌다. 김판곤 …
"앞으로 다시는 받을 수 없는 상이라 더 뜻깊고 영광스럽습니다." 26일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택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김택연(19)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택연은 26일 …
KBO리그 MVP에 오른 KIA 타이거그 김도영. 연합뉴스 '젊은 왕(The young king)'의 대관식이 열렸다.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B…
전국체전 10연패에 빛나는 김관욱(34·수원시청)이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관욱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 남자 자유형 86㎏급 정상에 올랐다. 전국체전 10연패에 빛나는 김관욱은 예선에서 …
39세에도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불혹을 앞둔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알나스르는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
KT 외야수 정준영이 23일 열린 팬 페스티벌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 KT 위즈 “혼자 부르기는 어려운 노래이긴 해요. 그래도 성격 좀 바꾸고 싶어서 일부러 골랐어요.”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정준영(20)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27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FR에서 윤이나가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2024.10.27/뉴스1 해외 투어 진출을 앞둔 윤이나(21)가 새 소속사를 찾…
생애 첫 K리그 MVP에 도전하는 조현우. 전민규 기자 작고 깡마른 꼬마에서 프로축구 최강팀의 '거미손'으로. K리그1 챔피언 울산 HD의 골키퍼 조현우(33)의 얘기다. 그는 2020년부터 5년째 주전 수문장으로 울산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