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용인=전민규 기자 "좋은 시작이요 아닙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9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 연습체육관에서 만난 마르첼로 아본단자(54·이탈리아)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
24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1 비긴 뒤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전북 선수들. K리그1 10위 전북은 K리그2 3위 서울 이랜드와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을 치른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FC와 비겨 10위를 확…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장을 맡은 양의지. 그가 두산 주장을 맡은 건 처음이다. [사진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포수 양의지(37)가 내년 시즌 주장을 맡는다. 양의지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곰들의 모임’ 행사에 참…
여자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24일 현대건설을 꺾고 개막 9연승을 질주했다. 득점 후 기뻐하는 김연경(가운데)과 흥국생명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숨 막히는 접전의 승자는 흥국생명이었다. 김연경(36)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건설을 또…
고양 소노의 신임 김태술 감독. [사진 KBL] 경기 도중 선수에게 수건을 던져 물의를 일으킨 김승기(52) 감독을 경질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후임 사령탑으로 김태술(40)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소노 구단은 24일 “젊고 유망한 지도자를 찾던 도중 김태…
24일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제주삼다수를 꺾고 정상에 오른 코웨이 블루휠스 곽준성이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 한국휠체어농구연맹 5년 전의 기적이 다시 일어났다. 코웨이 블루휠스가 제주삼다수를 물리치고 휠체어농구…
일본을 꺾고 프리미어 12 정상에 오른 대만. EPA=연합뉴스 선발 교체 작전이 통했다. 대만이 일본을 꺾고 프리미어12 정상에 올랐다. 대만은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대만은 조별리그와 …
99승 고지를 밟은 시프린. EPA=연합뉴스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9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사상 첫 '10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시프린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구르글에서 열…
강호 호주에 패한 안준호호. 연합뉴스 차·포를 뗀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으로 열린 강팀 호주와의 홈경기에서 패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컵 예선 A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챔피언 안세영. 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4일 중국 선전의 선전…
승강 PO로 밀린 전북 현대 선수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광주FC와 비기고 10위를 확정했다. 2017시즌부터 역대 최초인 리그 5연패를 달성한 명문 팀의 자존심을 구긴 전북은 아쉬워할 틈이 없다. 전북은…
KT 팬 페스티벌이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팬들을 위해 무대를 꾸민 이적생 오원석(가운데). 사진 KT 위즈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최초의 기적’을 써낸 프로야구 KT 위즈가 팬들과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열었다. 2000여명의 팬들이 이른…
김태술. 중앙포토 경기 도중 특정 선수에게 수건을 던져 물의를 일으킨 김승기(52) 감독을 경질한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후임 사령탑으로 김태술(40) 해설위원을 선임할 전망이다. 소노 관계자는 24일 “신임 감독으로 김태술 위원을 고민 중인 것은 맞…
두산 베어스의 새 주장이 된 양의지. 배영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간판 포수 양의지(37)가 내년 시즌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양의지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곰들의 모임'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직접 이 사실을 알리고 격려의 박…
라이벌 머리(왼쪽)를 코치로 깜짝 선임한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7위·세르비아)가 현역 시절 라이벌이었던 앤디 머리(영국)를 새 코치로 선임했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의 강력한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