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JTBC 서울마라톤이 2일 오전 8시 서울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세종대로를 지나 올림픽공원에 골인하는 42.195㎞ 코스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상암동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참가자…
방송인 박명수. 뉴스1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험생들을 모두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에 대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경북대 취소 결정에 대…
지난달 31일 오후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택시 기사의 신고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되는 모습.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대교에서 하차한 20대 승객의 투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택시 기사가 목숨을 살렸다. 1일 인천광역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사진 울산 북부경찰서 울산의 한 대형 상가 건물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최근 반복적으로 물벼락이 떨어져 주민들이 불안을 겪은 사건의 범인이 중학생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 30분쯤 북구의 한 고층 집합상가 …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단지. 뉴스1 초강력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규제로 묶인 뒤 파장은 컸다. 집값을 잡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하지만 '실수요자 부담을 가중시켰다', '주거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비판이 일었다. 한 온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진열된 담배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국민 알 권리 보장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정보공개 등이 이달부터 의무화된다. 구체적인 위해(危害) 정보는 내년 하반기부터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서울 종로 한국금거래소 매장에 진열된 1돈(3.75g) 반지들. 과거 첫 돌이나 백일때 정을 나누는 선물로 주고 받던 1돈 짜리 금반지가 금값이 치솟으며 약 95만에 거래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돌반지 1돈(3.75g)에 95만원.’ 지난 17일 …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과 들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변하고 있다. 자연이 사람에게 보내는 가을 초대장이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이 남쪽으로 내려가는 가운데 충남에도 아름다운 단풍명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 뮤지컬 영화이자 로드 무비인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경…
태화강국가정원. 사진 울산시 내년부터 태화강국가정원 둔치에서 자연 속 야외 결혼식이 가능해진다.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도심 속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열리는 셈이다. 울산시는 1일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울산…
지하철에서 발견된 인형 키링 유실물.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서울교통공사 홍익대(홍대)에서 인형 가방에 달고 다니는 것 조심하세요. 잘라서 가져감. 체인은 그대로 있는데 인형만 사라졌어요. 가방이나 휴대전화 케이스에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 등…
무안군과 신안군 등 전남 지역에서는 전국 낙지 생산량의 60%를 잡아올린다. 중앙포토 고수온과 온난화 등의 여파로 낙지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낙지축제를 앞둔 전남 무안군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무안군에 따르면 다음달 1~2일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에서 직원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8일 오전 9시. 이제 막 진료를 시작한 서울 송파구의 한 내과 접수번호가 30번을 넘겼다. 대부분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기다리는 대기자들이었다…
서울의 한 의원에 독감 백신 접종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 독감 백신을 접종하러 동네 소아과를 찾은 여섯살 민서는 진료 대기실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엄마 손을 꼭 잡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문 앞에서 진료실을 들어가는 …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비 연남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위크 2025'에서 아름다운가게 홍보모델 개그우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 탄소중립·환경보호 의미 담은 바자회 강원도 삼척시 해변에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친환경…
여자인 척 ‘1인 2역’을 하며 수십명의 여성들을 협박해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022년부터 3년 동안 여성 수십명을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같은달 1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