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CMP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한 마을에서 여성 장애인을 이용한 불법 대리모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부 후난성 창사의 한 주택에서 여성 장애인을…
지난 1월10일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샤넬 매장 모습.뉴스1 프랑스 명품 업체 샤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 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샤넬은 지난해 매출액이 187억 달러(26조10…
20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시장의 개인 비서와 정책 자문관이 오토바이를 탄 총격범에게 살해당한 사고가 발생해 경찰들이 현장을 수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 한복판에서 20일(현지시간) 시장 최측근 2명이 괴한의 총에 …
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아파트촌에 인형과 꽃들이 놓여 있다. 러시아가 발사한 북한제 미사일에 숨진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추모 공간이다. 박현준 기자 차량이 덜컹거리며 골목길로 들어갔다. 4~5층 규모의 낡은 아파트가 다닥다닥 …
20일(현지시간) 오전 8시.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애넌데일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 교민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제 21대 한국 대통령을 뽑기 위해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애넌데일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제21대 대선 재외국민투…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재외국민투표가 20일 전 세계에서 시작됐다. 한국 내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재외선거인이나, 한국에 주민등록이 돼 있지만 불가피하게 외국에서 투표해야 하는 국외부재자 중 유권자 등록을 마친 사람은 재외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대…
애틀랜타 에머리대병원. AP=연합뉴스 낙태금지법이 엄격한 미국 조지아주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임신 초기 여성에 대해 강제로 생명유지 조치를 지속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낙태금지법에 따른 처벌을 피하려면 아기를 출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적어도 취임 2년 차(2022년)부터 “매일 만나는 보좌관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미 대선 때 제기됐던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와 인지력 저하가 사실은 이미 집권 초반부터 시작됐다는 것이다.…
교황 레오 14세에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교황의 고향인 미국 시카고의 화이트 삭스 야구팀 팬들은 지난 16일 교황 코스프레를 하며 환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프로스포츠가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 열광하고 있다. 최초의 미국…
미·중 관세전쟁 중간점검 미국과 중국이 ‘90일 관세 휴전’에 돌입한 이후 양국 경제 상황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 경제는 비교적 선방한 반면 미국은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재정 적자 문제까지 불거졌다. 미국이 ‘트릴레마(3중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웨딩 촬영하는 중국 커플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중국에서 두 명의 여성과 일주일 사이에 차례로 결혼식을 올리려던 한 공무원이 '양다리' 사실을 들켜 해고됐다. 20일 관찰자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리수이시 쑹양현…
“15만 달러만 내면 옥스퍼드대 입학 보장” 중국의 모 유학 중개 업체의 광고 문구다. 이들은 학력과 성적을 위조해 영·미 명문대 입학을 ‘보장’하는 불법 영업으로 폭리를 취한다. 해당 중개 업체들은 주로 홍콩·미·영 대학을 타깃으로 위조된 성적표·조작된 졸업장…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적어도 2022년 이후 “매일 만나는 보좌관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미 대선 때 제기됐던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와 인지력 저하가 사실은 이미 집권 초반부터 시작됐다는 것이다. 조 바이든 전 미국…
중화권을 중심으로 번지던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이 태국에서도 본격화됐다. 최근 2주 사이 누적 확진자가 5만명에 육박했다. 홍콩에선 한 달간 코로나19로 숨진 이가 30명에 달했다. 지난 2021년 11월 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낀 한 남자가 방콕의 카오산 로드를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