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21년을 뛴 내야수 김재호(39)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두산 구단은 14일 "김재호가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역에서 은퇴하는 두산 김재호. 뉴스1 김재호는 2004년 두산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한국 야구대표팀의 앞길이 첩첩산중이다. 2024 프리미어12 첫판에서 대만에 일격을 당한 데 이어 세 번째 상대인 일본의 4번 타자마저 '한국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13일 프리미어12 대만전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는 한국 선수들. 뉴스1 한국은 15일 오…
올 해 한화에서 뛴 하이메 바리아. 프리미어12 파나마 대표로 발탁됐다. 연합뉴스 'KBO리그' 동창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미어12에 한국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최상위 12…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존 람.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내년 한국으로 상륙한다. LIV 골프는 지난 13일 내년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이를 따르면, 2025년 5월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몸 상태는 75% 75.6% 정도 되는 것 같다." '우승 청부사' 막심 지갈로프(35·러시아·등록명 막…
손흥민(왼쪽)의 출전 시간을 두고 고민 중인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부상에서 복귀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몇 분을 소화할까. 14일(한국시간)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
프리미어12 대만전에서 2회 말 만루 홈런을 허용한 뒤 고개 숙인 고영표. 선발투수였던 그는 이후 2점 홈런 한 방을 더 내줘 6실점한 뒤 교체됐고, 한국은 끝내 패했다. [연합뉴스] 야구는 역시 투수가 지배하는 경기인가. 한국 야구가 또다시 대만 …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6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김연경은 공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1라운드 MVP로 뽑혔다. 새로 합류한 이고은(왼쪽 셋째)과 신연경(오른쪽 둘째)이 제 몫을 해냈다. [연합뉴스] 올해는 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까. ‘배구 여제’ …
신진서(左), 커제(右) 신진서와 커제가 2024 삼성화재배 16강에서 만난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대진 추첨식에서 한중 바둑을 대표하는 두 기사 신진서와 커제의 16강 대…
일본 야구대표팀이 2024 프리미어12 첫 경기에서 호주를 꺾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도미니카 공화국도 쿠바에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첫판부터 대만에 발목을 잡힌 한국의 4강 도전은 더 험난해졌다. 일본 야구대표팀이 13일 프리미어12 호주전에서 9…
(타이베이(대만)=뉴스1) 장수영 기자 = 13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3대 6으로 패배한 대한민국 대표팀 고영표와 박동원이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2…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긴급 호출된 해결사 막심 지갈로프(35·러시아·등록명 막심)가 대한항공 복귀전에서 맹활약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만루포 허용한 고영표 (타이베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3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2회말 2사 만루에서 대만 천천웨이에게 만루포를 허용한 고영표가 아쉬워하고 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21)가 2024 프리미어12의 출발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4번 타자 중책을 맡았다. 지난 10일 대만 현지 평가전에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도는 윤동희. 뉴스1 류중일 감독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
한국의 신진서 9단이 2024 삼성화재배 16강에 중국 커제 9단을 만난다. 사진은 2022년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한 신진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신진서와 커제가 2024 삼성화재배 16강에서 만난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