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킴이 13일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호주 국기를 두른 채 우승 트로피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 AFP=연합뉴스 “골프는 장갑 벗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한 명승부였다. 호주 교포 그레이스 킴(25·한국명 김시은)이 미국여…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열린 VNL 프랑스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 VNL 한국 여자배구가 내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뛸 수 없게 됐다. 지난 13일 VNL 일정을 1승 …
7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왼쪽)가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다저스 2루수 김혜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달 들어 타율 반등에 성공한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시원한 2루타와 함…
첼시 콜 파머가 14일 PSG와의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2골1도움을 올리며 우승을 이끌었다. [AP=연합뉴스] 첼시(잉글랜드)가 ‘유럽 챔피언’ 파리생제르맹(프랑스·PSG)을 완파하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생애 첫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신네르. AP=연합뉴스 얀니크 신네르(24·세계 1위·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2·2위·스페인)를 꺾고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
그레이스 킴이 13일(한국시간)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축하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호주 교포 그레이스 킴(25)이 패색이 짙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칩인 버디…
방신실이 13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두 팔을 들며 기뻐하고 있다. 장타자인 그는 대회장 특성을 고려해 아이언샷 비거리를 줄이는 전략을 썼다. [사진 KLPGA] ‘장타 여왕’ 방신실(21)이 ‘하이원의 여왕’으로 거듭나며 올 시즌 2승을 …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35·사진)이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시즌 전반기 마지막 축제를 기분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하면서 후반기 재도약의 원동력을 얻었다. 박동원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에서 역전 2점 홈런…
13일 일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레이업슛을 넣는 여준석(22번). 그는 3쿼터까지만 뛰고도 15점·9리바운드를 기록해 진가를 보였다. [뉴스1] 한국 남자농구가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13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
페르난도 모랄레스 대표팀 감독이 13일 프랑스 전 도중 선수들을 다독이고 있다. 0-3으로 완패한 한국은 1승 11패로 대회를 마쳐 VNL 잔류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사진 VNL] 한국 여자배구가 아쉬움 속에서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일본을 상대로 동점골을 뽑아낸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정다빈(가운데). [뉴스1] 한국여자축구가 동아시안컵에서 ‘강호’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FIFA랭킹 21위)은 13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
일본 골밑을 돌파하는 이현중(오른쪽). 연합뉴스 남자 농구대표팀이 안방에서 치른 두 차례 한일전 평가전을 전승으로 장식했다. 안준호(69)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방신실이 하이원 리조트 여자 오픈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시즌 2승 겸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사진 KLPGT ‘장타 여왕’ 방신실(21)이 ‘하이원의 여왕’으로 거듭나며 올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방신실은 13…
방신실이 하이원 리조트 여자 오픈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시즌 2승 겸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사진 KLPGT ‘장타 여왕’ 방신실(21)이 ‘하이원의 여왕’으로 거듭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방신실은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