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전에서 6회 동점 적시 2루타에 이어 직접 역전 득점을 기록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는 김하성.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9)이 올 시즌 전체 승률 1위팀…
파리생제르맹 이강인(왼쪽)이 1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 교체투입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AP=연합뉴스] 이강인(24)의 소속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대파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
한국 여자배구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1차전에서 강호 폴란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9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폴란드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5-18 19-25 14-25 26-28)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1승…
여자 유도 최중량급 김하윤(왼쪽)은 남자 코치들과 고강도 훈련을 거듭한 끝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훈련을 도운 권영우(가운데)·김정훈 코치와 포즈를 취한 모습. 김경록 기자 “세계 정상에 오르면 만족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배가 더 고프네…
플루미넨시와의 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슈팅하는 첼시의 주앙 페드루. [AFP=연합뉴스] 이적 6일 만에 친정팀을 상대로 2골을 몰아친 주앙 페드루(24·브라질)의 활약으로 첼시(잉글랜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
이번에는 태극기가 알프스 하늘을 수놓을 수 있을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골프장(파71·6504야드)에서 개막한다. 2000년 출범한 이 대회는 2013년부터…
김홍택이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굳은 살이 박힌 손을 보이고 있다. 성호준 기자 김홍택(32)이 8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 인근 노스 버윅의 르네상스 골프장에서 넉살 좋게 웃으며 “험한 길을 걸어왔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서 10일 개막하는 제네시…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왼쪽)이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전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소연(34·시애틀 레인)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한국여자축구를 구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4회 석점짜리 홈런을 때려낸 한화 최재훈. 뉴스1 프로야구 선두 한화 이글스가 신바람 연승 행진을 5경기까지 이어갔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4 역전승을 거뒀다. 하루 전 14-…
퍼시픽링스코리아가 9일 충청지사 오픈식을 열었다. 사진 퍼시픽링스코리아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충청지역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아 전국 단위 골프 네트워크를 완성해 나간다. 충청지사를 설립하며 수도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42)가 햄스트링 부종 증상으로 전반기 남은 2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오는 12일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 출전도 불발됐다. 8일 대전 한화전에 출전한 KIA 최형우. 사진 KIA 타이거즈 이범호 K…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이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정상에 오르며 통산 네 번째 황소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진 대한씨름협회 김동현(32·용인특례시청)이 9개월 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김동현은 9일 충북 보은군 보은…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미국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도중 물을 얼굴에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포츠계가 지구촌을 강타한 폭염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은 열돔 현상…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2회 첫 타석에 안타를 때려내는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한여름 부활의 전주곡을 띄웠다. 이…
롯데 김태형 감독(왼쪽)이 8일 사직 두산전 도중 벤치에서 유강남과 이야기하고 있다. 유강남은 이날 경기 7회 수비에서 패스트볼을 범해 손성빈과 교체됐다. 사진 티빙 중계화면 캡처 4-3 살얼음판 리드가 이어지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