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용인특례시청)이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정상에 오르며 통산 네 번째 황소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진 대한씨름협회 김동현(32·용인특례시청)이 9개월 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김동현은 9일 충북 보은군 보은…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미국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도중 물을 얼굴에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포츠계가 지구촌을 강타한 폭염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은 열돔 현상…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2회 첫 타석에 안타를 때려내는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한여름 부활의 전주곡을 띄웠다. 이…
롯데 김태형 감독(왼쪽)이 8일 사직 두산전 도중 벤치에서 유강남과 이야기하고 있다. 유강남은 이날 경기 7회 수비에서 패스트볼을 범해 손성빈과 교체됐다. 사진 티빙 중계화면 캡처 4-3 살얼음판 리드가 이어지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가 …
삼성물산이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골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과 글렌로스 골프클럽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골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 …
고진영(가운데)이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스카이다이버(왼쪽)가 가지고 내려온 태극기를 활짝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10일 개막한다. AP=연합뉴스 이번에는 대형 태극기가 알프스의 하늘을 수놓을 수 있을까. 올…
AI 심판 오심의 희생양이 될 뻔한 프리츠. AP=연합뉴스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인공지능(AI) 심판(라인 전자 판독기)'이 또 말썽을 부려 오심이 발생했다. 사건은 9일(한국시간) 테일러 프리츠(27·세계 5위·미국)와 카렌 하…
첼시 주앙 페드루가 9일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두 손을 들고 세리머니를 자제하고 있다. 상대팀 플루미넨시는 그가 어린 시절 뛰었던 친정팀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첼시(잉글랜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 …
김우민이 8일 진천선수촌 수영센터에서 스타트 훈련을 하고 있다. 그 모습을 황선우(오른쪽)가 바라보고 있다. 둘은 11일 개막하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을 앞두고 있다. [뉴시스] “이번에도 꼭 나란히 포디움(시상대)에 올라가야죠.” 한국 수영의 ‘…
이동경은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왼발로 중국을 무너뜨렸다.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경은 강력한 중거리포로 경기 흐름을 바꿀 선수로 각광 받고 있다. [연합뉴스] “비교가 안 된다. (손)흥민이 형은 워낙 많은 골을 넣었고, 난 이제 1골을 넣었…
불혹의 나이에 다시 프로야구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KT 우규민. 올 시즌 호투를 펼친 그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뽑은 …
신민재 ‘악바리’ 신민재(29)가 부진에 빠진 LG 트윈스 타선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민재의 방망이는 그야말로 불이 붙었다. 시즌 타율이 0.302(7일 기준)인데, 월별로 나눠보면 6월 0.362, 7월(6경기) 0.417 등 기온 상승…
일찌감치 전반기 1위를 확정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시즌 50승 고지에 선착했다. 8일 KIA전 승리 후 기뻐하는 한화 선수들. 연합뉴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14-8로 이겼다. 선발 타자…
일본 축구대표팀 혼혈선수 저메인 료가 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홀로 4골을 몰아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 EAFF 인스타그램] 일본 남자축구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홍콩을 대파했다. 모리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