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스칸디나비아항공이 4일 운항한 '미스터리 항공권'의 도착지가 '알려지지 않은 쉥겐 지역'으로 표시돼 있다. 사진 Flightradar24 엑스 캡처 유럽의 한 항공사가 판매한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 '미스터리 항공권'이 4분 만에 매진돼 화제다.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김종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1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결정이 중국의 '반격과 저지'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다이 대사는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한글로 올린 글에서 "잊지 마십시오. 중국의 단호…
▲(사진설명) 지난 10일 휴온스 송수영 대표(좌측)가 서울본부세관 고석진 세관장(우측)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본부세관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오는 1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84%에서 125%로 인상하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관세 조정 고시를 발표했다. 중국은…
[속보] 中, 내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관세 84→125% 상향 미국과 중국의 관세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발표에 보복관세 조치를 보류한 유럽연합(EU)이 협상 실패시 대응하겠다며 경고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파이…
인도와 네팔에서 벼락을 동반한 거센 폭우로 사상자가 속출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의 한 가옥.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동부와 네팔 일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약 100명이 목숨을 잃었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팔과 접한…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브리아나 컬렌. 지금은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사진 인터넷 캡처 미국 네바다주의 17세 소녀가 3년간 몰래 전자담배를 피우다 결국 폐쇄성 폐기관지염이라는 치명적인 진단을 받았다고 미국 피플 인터넷판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10일 중국 푸젠성 난핑시 한 카페가 '미국 국적자에는 봉사료 104%가 추가된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사진 웨이보 캡처 “미국 국적자 또는 영주권이 있는 화교에겐 봉사료 104%를 더 받습니다.” 중국 푸젠(福建)성난핑(南平)시 한 카페 앞에 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부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 요건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실험으로의 대체를 허용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동물 실험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의약품을 개발할 때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간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한 결정을 놓고 “중국과의 장기전에 대비한 전략 재정비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략의 핵심은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의 반발을 먼저 '진압'한 뒤 유예 기간 이후 재개될 중국과…
중국 상하이의 금융중심가에서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있다. 지난 7일 모습. AFP=연합뉴스 중국 대표 상장사들이 미국의 '관세폭탄' 여파로 급락한 증시를 떠받치기 위해 200억위안(약 3조9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11일 홍콩 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