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새롭게 설치된 LED 전광판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알리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김정석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22일 중요 무기체계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시 력포구역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2개의 극초음속비행체는 함경북도 어랑군 궤상봉등판의 목표점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박정천 당 중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앞줄 오른쪽)와 김민수 최고위원(왼쪽). 연합뉴스 두 남자의 브로맨스인가, 전략적 제휴인가. 요즘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호흡이 두드러지면서 ‘김·장 연대’가 주목받고 있다. 기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함께 면회…
지금 서울은 춤의 도시가 되어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하이주얼리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서울 곳곳에서 열고 있는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 이야기…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의 강점은 켜켜이 쌓인 유산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1854년 창립해 올해로 171년을 맞은 루이 비통이 좋은 예다. 루이 비통은 지난해 주얼리 컬렉션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Le Damier de Louis …
이탈리아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토즈(Tod’s)가 올가을과 겨울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군인 슈즈와 백을 시작으로 남녀 모두를 위한 레디투웨어(기성복) 컬렉션까지 아우르며 특유의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
회색빛 콘크리트 벽 앞, 브라운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검정 백팩을 들고 서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같은 여성이 실버 캐리어 옆에 앉아 여유롭게 먼 곳을 바라본다. 절제된 조명 아래 흩어진 골프공은 경기와 이동, 두 세계를 상징한다. 이는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
최근 리차드 밀이 사각형과 라운드 형태 시계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직사각 RM 016 모델(2008년)에서 진화한 ‘RM 16-02 오토매틱 엑스트라 플랫’, 초박형 라운드 워치 RM 033 시리즈(2011)의 최신 버전 ‘RM 33-03 오토매틱’이 그 주인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G/FORE)가 컨셉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이하 10CC) 서울과 협업한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지포어ⅹ10 꼬르소 꼬모 서울 협업을 상징하는 캠페인 사진. 사진 코오롱FnC 지포…
에르메스의 많은 공방 중에서도 파리 외곽 팡탱(Pantin)에 자리한 ‘쁘띠 아쉬(petit h)’의 공방은 유독 특별한 에너지를 품고 있다. 정해진 설계도, 완성된 목표도 없다. 장인과 아티스트가 모여 에르메스 각 메티에(métier·제품군)에서 사용되지 않은 최고 …
삼성 김영웅이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와의 경기 7회말 1사 1, 2루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친 뒤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김영웅은 2회 첫타석에는 2루타, 6회에는 동점 3점 홈런을 쳤다. [뉴스1] 프…
2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골프장에서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혜진·김효주·고진영·유해란. [연합뉴스] “비거리 늘리는 방법 좀 가르쳐줘.”(김효주·고진영) “제가 감히…
생활체육활성화, 승강제가 답 ④ 도쿄 하네다 비키스는 여자 사회인 농구팀 에바라 비키스가 모태다. 일본여자농구 3부리그에서 출발해 지난해 2부리그에서 21승3패로 우승, 1부까지 승격했다. [사진 도쿄 하네다 비키스 홈페이지] 지난 19일 일본 도쿄의 …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들의 연합체인 세계올림픽도시연맹(WUOC) 총회가 23일부터 2박3일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평창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전 세계 25개국 38개 도시 55개 기관이 참가해 각 도시의 올림픽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2025년 가을은 '영웅시대'다. 이름마저 운명적인 삼성 내야수 김영웅(22)이 3점 홈런 두 방으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22일 PO 4차전에서 3점포 2방으로 6타점을 쓸어담은 김영웅. 연합뉴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