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AP=연합뉴스 맑은 하늘과 전기 오토바이 산업. 베트남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베트남 정부가 내년부터 내연기관 오토바이 금지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
여자 아이를 여자 화장실까지 따라 온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JTBC 사건반장 캡처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를 뒤쫓아 여자 화장실까지 들어간 사연이 알려졌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강제 추행 미수죄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경찰의 …
제복 입은 경찰관들이 회식 참여하는 걸 봤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온라인 커뮨니티 캡처 강원도 속초의 한 식당에서 제복 입은 경찰관들이 술 자리에 동석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방치해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자택 욕실에서 몸을 …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엔 가을에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조합원 단체 티셔츠 구매 과정에서 업체와 짜고 값을 부풀려 뒷돈을 챙긴 전직 기아차 노동조합 간부가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전경, 뉴스1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업무상배임·배임수재·입찰방해 및 범죄수익은닉처벌법·금융실명거래법 위반…
몽골 바양항가이에서 가축을 키우고 있는 유목민 어트건바타르가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몽골 초원에서 30년 동안 가축을 키운 유목민 어트건바타르(54)는 지난해 겨울 양 200마리를 잃었다. ‘조드(재앙·Dzud)’로 불리는 혹독…
악동뮤지션 가족이 기부를 통해 몽골 바양항가이솜에 조성한 '악뮤 사랑의 숲'에서 악뮤 아버지인 이성근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푸른아시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100㎞ 떨어진 바양항가이에는 사막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숲이 있다. 한쪽…
서울옥션이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위아자 나눔위크 2025’에 힘을 보탰다. 올해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나눔행사인 ‘위아자 나눔위크 2025’는 자원 순환 캠페인과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
지난 6월 21일 오후 6시쯤 전북 남원시 도통동 한 교차로 인근 횡단보도 앞 인도에서 가로 2m, 세로 2.5~3m, 깊이 1.5~2m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해 이 길을 지나던 박모(46)씨가 추락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우상조 기자. 2025.10.14.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소환된 국무위원으로…
지난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있는 범죄 단지인 ‘원구단지’를 현지인이 올려다보고 있다. 이영근 기자 지난주 캄보디아 범죄 사태 현지 취재를 위해 가방을 꾸리던 때였다. 별안간 아버지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수화기 너머로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
전현희 의원이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판결과 관련, 대선 개입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판결이 절차상 위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법관들이 사건을 검토하며 종이…
지난달 28일 국정자원 화재 때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가 소화수조에 담겨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국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는 불법 하도급 업체가 공사를 진행한 데다 배터리 이설 경험이 전혀 없는 작업…
김주원 기자 서울구치소 내 독거실 배정을 빌미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교도관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교도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