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1일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1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심 전 …
2022년 방영된 중독과 관련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애나 램키 스탠포드대 교수. 넷플릭스 현대인의 중독 현상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도파민네이션』의 저자 애나 렘키(58)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초·중·고 수업 중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남해안이 ‘바다 저승사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6년 만에 들이닥친 ‘붉은 재앙’ 적조와 여름철 단골 불청객인 ‘죽음의 물’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 때문이다. 두 저승사자가 덮치면, 양식장에 가둬 키우는 어패류는 도망칠 곳 없이 ‘질식사’한다. 여기에 고수온 …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AI 로보틱스 실습 교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의 법적 지위가 교육자료로 격하되면서 올해 2학기 AIDT를 신청한 학교가 1학기의 절반 수준으로…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인 10일 서울 마포대교에 생명의 전화가 설치돼 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2023.9.10/뉴스1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 취…
해양경찰 전용부두로 압송된 불법조업 중국어선. 서해5도특별경비단 가을 꽃게잡이 철(9~11월)이 시작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다시 중국어선들이 출몰하고 있다. 해경은 24시간 단속 체제를 유지하는 등 불법 조업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21일…
초코파이 참고 사진. 중앙포토 냉장고서 과자 꺼내 먹은 혐의…1심 벌금 5만원 나는 초코파이다. 누군가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기 위해 ‘달콤한 몸’으로 태어났다. 식사 후 디저트로 먹거나 출출할 때 간식 겸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한국인의 정(情)을…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1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54분 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 즉시항고 포기 결…
학과 단톡방에 "교수가 성추행했다"고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남성이 정식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 박혜림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공판에서…
21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남양주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소방관 1명이 다쳤다. 21일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1일 경기 남양주시 한강공원삼패지구 황화코스모스 밭 사이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
소주 자료사진. YTN 캡처 사흘 연속 저녁 회식에 참석했다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최수진)는 최근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
21일 오전 0시 4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40대 여성은 끝내 숨졌다…
'바람길숲'이 설치되기 전과 후의 서울시 관악구 보라매공원 주변도로 모습. 사진 서울시 서울의 산과 계곡·강에서 만들어진 찬바람을 도심으로 불어넣어 주는 ‘바람길숲’이 추가 조성된다. 서울은 북한산과 도봉산, 관악산 등 큰 산에 둘러싸여 있고 도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