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의 나이로 다시 KBO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KT 우규민.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12를 포함해 감독 추천선수까지 모두 50명이 드림 올스…
신민재는 시즌 초반 선두 질주 이후 주춤한 LG 타선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안타 직후 세리머니하는 신민재. 뉴스1 ‘악바리’ 신민재(29)가 동반 부진에 빠진 LG 트윈스 타선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신민재가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는 가…
이동경이 7일 열린 2025 동아시안컵 중국과의 1차전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쐐기골의 기점 역할까지 한 그는 손흥민 등 유럽파가 버티는 2선 공격수 경쟁에 불을 붙였다. 3-0으로 완승한 한국은 중국전 6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 중국축구가 …
윔블던이 올해 인-아웃 판정에 ‘AI 심판’을 도입하면서 원래 전광판 옆에 서 있던 선심의 모습이 경기장에서 사라졌다. [AP=연합뉴스]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34·러시아)와 소네이 카텔(24·영국)의 2025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이 열…
체벳(가운데)은 육상 여자 5000m 사상 최초로 14분의 장벽을 넘었다. 하인스(왼쪽)는 100m의 10초 벽, 배니스터(오른쪽)는 1마일의 4분 벽을 가장 먼저 깼다. [AFP·AP=연합뉴스, 중앙포토] 지난 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국제육상…
페이커를 앞세운 T1은 e스포츠 월드컵 LoL 2연패를 노린다. [사진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이 8일 개막해 다음 달 24일까지 7주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7000만 달러(956억원)로, …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한국 이동경(왼쪽)이 왼발 중거리포를 터트리고 있다. [연합뉴스] “비교도 안돼요. 전 이제 한 골을 넣었고, (손)흥민이 형은 워낙 많은 골을 넣어서, 저도 많은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중국전에서 일명 ‘손흥민 존(페널…
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대승을 이끈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백 스리'(back three·스리백) 전술은 내년 월드컵의 플랜B일 수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플랜A가 될 수도 있습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을 상대…
7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1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이동경이 골을 넣고 있다. [연힙뉴스] 중국축구가 한국만 만나면 두려워하는 ‘공한증(恐韓症)’이 계속됐다. 군팀 김천 …
골을 터뜨리고 기뻐하는 주민규. 연합뉴스 '공한증'(중국이 한국 축구에 느끼는 두려움)은 계속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중국…
머리를 싹둑 자르고 까까머리로 변신한 조규성. [사진 미트윌란 인스타그램] 무릎 수술 후 장기간 재활 중인 한국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조규성(27)이 소속팀 덴마크 미트윌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조규성을 포함한 선수단…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헤이손 가라비토가 '상남자' 캐릭터와 호쾌한 투구로 주목 받고 있다. 뉴스1 대니 레예스의 대체 선수로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 헤이손 가라비토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수준급 투구 실력을 뽐내…
5000m 14분대 벽을 깬 비어트리스 체벳. EPA=연합뉴스 또 하나의 ‘마(魔)의 벽’이 깨졌다. 지난 6일 미국 유진에서 열린 다아어몬드리그 여자 5000m에서 케냐의 육상 스타 비어트리스 체벳(25)이 14분 벽을 깨고 13분58초06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