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m 14분대 벽을 깬 비어트리스 체벳. EPA=연합뉴스 또 하나의 ‘마(魔)의 벽’이 깨졌다. 지난 6일 미국 유진에서 열린 다아어몬드리그 여자 5000m에서 케냐의 육상 스타 비어트리스 체벳(25)이 14분 벽을 깨고 13분58초06으로 우승했다…
한국 근대5종 여자 간판 성승민(왼쪽 두 번째)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정상급 경기력을 입증했다. 시상식 직후 입상자들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 사진 대한근대5종연맹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한국체대)…
축구대표팀 전진우. [사진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 득점 선두(12골) 전진우(26·전북 현대)가 어지러움증으로 인해 축구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전진우가 어지러움증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인해 정승원(27·FC서울)을 대체 발탁한다”고…
2023년 디아즈 부모가 납치되자 조타는 디아즈 7번 유니폼을 들어 보이는 골 세리머니로 지지를 표했다. [AP=연합뉴스] 리버풀(잉글랜드) 윙어 루이스 디아즈(28·콜롬비아)가 팀 동료 디오고 조타 장례식 대신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해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
지난해 e스포츠 월드컵 LoL 종목 우승을 이끈 T1의 페이커(오른쪽 둘째). [사진 EWC 인스타그램]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이 오는 8일 개막해 다음달 24일까지 7주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총 상금이 7000만 달러(956억원…
연장전 승리 후 인사하는 김경문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전 11회 접전 끝에 6-5 승리를 거둔 한화의 김경문 감독이 인사하고 있다. 2025…
나흘 만에 선발로 돌아온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공격과 수비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혜성이 나흘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공수 모두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로이터=연합뉴스 김혜성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6일 키움과 경기에서 10승을 달성한 한화 라이언 와이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한화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4개국 감독. 왼쪽부터 중국 데얀 주르예비치, 한국 홍명보,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홍콩 애슐리 웨스트우드 감독. 7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막한다. [연합뉴스] “새롭게 소집된 선수들이 소중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할 거다. 팀 목표는 …
노바크 조코비치가 윔블던 100승을 달성했다. 페더러에 이어 두 번째다. [A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계 6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통산 100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한 박혜준. 생애 첫 승을 일궜다. [사진 KLPGA] ‘장신 골퍼’ 박혜준(22)이 4년간의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혜준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8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 의 클럽월드컵 8강전에 앞서 양 팀 선수들이 리버풀 디오구 조타 와 그의 동생 안드레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하고 있다.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도르트문트를 꺾은 레알 마드리드는 준결승에서 파리생제르맹을 만난다. [로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다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6일 광주 KIA전에서 4안타를 터트린 롯데 전준우. 연합뉴스 롯데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4~5일 맞대결을 내리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한 한화 와이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0으로 완승해 주말 3연전을 싹…
박혜준(오른쪽)이 6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롯데 오픈에서 신 회장이 시상자로 나선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KLPGA 피지와 호주를 거친 ‘장신 프로골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