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시티포레스티벌. [사진 HLL] 도심 속 운동 페스티벌인 ‘시티포레스티벌 2025’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강 노들섬 잔디마당 등에서 열린다. ‘가을 운동회’를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에는 심으뜸 (맨몸운동), 강하나 (…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의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에게 돌아갔다. 국내에선 생소한 이름이지만, 출판사 알마는 그의 가치를 알아보고 『사탄탱고』 등 대표작 여섯 권을 출간했다. [뉴스1] 몇 페이지를 넘겨도 한 문장이 끝나지 않는 ‘만연체’, 한국에 생…
제 19회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에릭 루(오른쪽 둘째)가 18일(현지시간)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결선 연주를 마친 후 지휘자 안제이 보레이코와 손을 잡고 관객석에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쇼팽 인스티튜트] “1등상과 금메달의 주인공은 에릭…
배우 이이경. 연합뉴스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한 여성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A씨는 21일 자신의 X 계정에 “블로그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캡처 못 했던 말들은 너무 많았다. 이이경이랑”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증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내년 11월 3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를 1년여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에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결집을 촉구했다…
“한국이 한 세대(30년) 만에 수원국(원조 받는 나라)에서 공여국(원조 하는 나라)으로 성장한 것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거대한 의미가 있다. 다른 나라는 물론 여러 국제기구에도 큰 영감을 준다.” 아니타 허쉬 WFP 아태지역 부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
중국의 국보 1호로 불리는 청명상하도에서 가장 유명한 홍교. 목조로 만든 아치교로 기둥이 없어 홍수에도 내구성을 강화했다. 명청대의 청명상하도 모사본에는 석조로 만든 다리로 그려져 있다. 신경진 특파원중국에서 국보1호로 불리는 송나라 명화 청명상하도 진본이 10월 한달…
금덩이 절도 사건 발생한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금덩이를 훔친 혐의로 20대 중국 여성이 프랑스 검찰에 구속됐다. 파리 검찰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24세 중국인 여성을 조직적 …
2004년 다카이치 총리 부부 결혼 피로연. 당시 고이즈미 총리가 축사를 했다. [사진 다카이치 엑스] 일본 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의 등장으로 첫 ‘퍼스트 젠틀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카이치 신임 총리의 남편은 야마모토 다쿠로 …
일본유신회(日本維新の会)는 2010년, 당시 오사카부 지사였던 하시모토 도루가 자신을 지지하던 오사카부의 자민당 의원들과 함께 결성한 지역정당 ‘오사카유신회(大阪維新の会)’에서 출발했다. 지방분권을 기치로 오사카에서 세력을 넓힌 유신회는 2012년 하시모토를 초대 대표…
일본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2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강한 경제로 국익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AP=연합뉴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정권이 21일 출범했다. 일본이 내각제를 도입한 1885년 이래 첫 …
독일 집권당인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이 극우정당 독일대안당(AfD)을 “우리의 최대 숙적(Hauptgegner)”이라고 선언했다. 선거를 앞두고 지지세를 올리기 위해 극우와 손잡아야 한다는 당내 강성 지지층의 요구를 기민당 지도부가 끝내 거부한 것이다. 프리…
21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한국은 일본에 중요한 이웃이자 필요한 파트너”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제대로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베이징에서 촬영된 CR450AF 고속열차의 모습. 시속 450㎞까지 시험 운행이 가능한 CR450 고속열차 시제품이 2024년 12월 29일 베이징에서 공개됐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이 시속 453㎞를 기록한 세계 최고속 고속열차 시험운행에 성공했…
트렁크 연 채 주행하는 차량.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경기도 안산시에서 승용차 트렁크를 열고 사람이 누워있게 둔 채로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로에서 트렁크 열고 누운 채 주행'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첨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