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보 1호로 불리는 청명상하도에서 가장 유명한 홍교. 목조로 만든 아치교로 기둥이 없어 홍수에도 내구성을 강화했다. 명청대의 청명상하도 모사본에는 석조로 만든 다리로 그려져 있다. 신경진 특파원중국에서 국보1호로 불리는 송나라 명화 청명상하도 진본이 10월 한달…
금덩이 절도 사건 발생한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금덩이를 훔친 혐의로 20대 중국 여성이 프랑스 검찰에 구속됐다. 파리 검찰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24세 중국인 여성을 조직적 …
2004년 다카이치 총리 부부 결혼 피로연. 당시 고이즈미 총리가 축사를 했다. [사진 다카이치 엑스] 일본 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의 등장으로 첫 ‘퍼스트 젠틀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카이치 신임 총리의 남편은 야마모토 다쿠로 …
일본유신회(日本維新の会)는 2010년, 당시 오사카부 지사였던 하시모토 도루가 자신을 지지하던 오사카부의 자민당 의원들과 함께 결성한 지역정당 ‘오사카유신회(大阪維新の会)’에서 출발했다. 지방분권을 기치로 오사카에서 세력을 넓힌 유신회는 2012년 하시모토를 초대 대표…
일본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2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강한 경제로 국익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AP=연합뉴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정권이 21일 출범했다. 일본이 내각제를 도입한 1885년 이래 첫 …
독일 집권당인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이 극우정당 독일대안당(AfD)을 “우리의 최대 숙적(Hauptgegner)”이라고 선언했다. 선거를 앞두고 지지세를 올리기 위해 극우와 손잡아야 한다는 당내 강성 지지층의 요구를 기민당 지도부가 끝내 거부한 것이다. 프리…
21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한국은 일본에 중요한 이웃이자 필요한 파트너”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제대로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베이징에서 촬영된 CR450AF 고속열차의 모습. 시속 450㎞까지 시험 운행이 가능한 CR450 고속열차 시제품이 2024년 12월 29일 베이징에서 공개됐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이 시속 453㎞를 기록한 세계 최고속 고속열차 시험운행에 성공했…
트렁크 연 채 주행하는 차량.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경기도 안산시에서 승용차 트렁크를 열고 사람이 누워있게 둔 채로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로에서 트렁크 열고 누운 채 주행'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첨부 된 …
점포에 붙어있던 사진. 사진 독자, 연합뉴스 무인점포에서정상 결제를 했음에도 절도범으로 몰려 얼굴이 공개된 초등학생의 부모가 업주를 경찰에 고소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구 한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 절도범으로 몰린 초등학생 A군의 어머니…
한국철도공사 안전문자 캡처 22일 오전 5시 37분 즈음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 전동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안산역 차량장애로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전동열차가 지연 중"이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초보 운전을 알리는 용도로 쓰이는 차량 스티커에 '시비 걸지 말라'는 협박 문구를 적고 다니는 차량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동차 스티커 올타임 넘버원"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가스레인지. 연합뉴스. 가정용 가스레인지에서 유해물질이 방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 21일 업로드된 영상에 출연한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는 "가스레인지를 켜는 것만으로도 일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같은 유해물질이…
가수 강원래씨가 지난 12일 ″몇 달 전 한 셀프 주유소에서 도움을 거절당했지만, 용인시 셀프 주유소는 반겨준다″라며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운전석 뒤쪽에 실은 휠체어가 보인다(오른쪽).사진 강원래 페이스북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려면 전화번호를 미리 검색해 전화 걸어…
미 재무부가 스캠 사기 연루 의혹을 제기한 캄보디아 재벌 리용팟이 운영하는 '코콩 리조트'의 전면. 이영근 기자 태국과 국경을 맞댄 캄보디아 남서부 코콩(Koh Kong)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현지인 가족 뒤편으로 코린트식 기둥과 웅장한 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