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해온 지만원씨.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허위 주장을 담은 책을 낸 지만원씨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광주고법 민사1부(이의영 고법판사)는 30일 5·18기념재단 등이 지씨를…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남동 내남네거리에서 '푸바오 구출 대작전'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중국에 있는 푸바오의 사육 환경을 개선해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방한하고 외신 기자들도 많이 찾아온 만큼 이번…
지난 9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수락 연설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연합뉴스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부산시가 조직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WDO)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
지난 29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김민석 국무총리(왼쪽) 등 참석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경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중 9차 사건 용의자로 몰렸다가 또 다른 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고(故) 윤동일씨 친형인 윤동기씨(오른쪽)와 재심사건 변호인인 박준영 변호사가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춘재 연쇄살인' 9차 사건 범인으로 몰…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지난해 6월 26일 오전 형기를 마치고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오 전 시장은 2018년 11월 부산시 소속 여직원 A씨를 강제추행하고 한달 뒤 또다시 추행을 하려다 미수에…
사진 '책방 토닥토닥'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제기되자 독립서점들이 런베뮤 창업자가 낸 산문집을 산업재해 코너에 진열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북 전주의 독립서점 '책방…
30일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 일대에서 '푸바오와 푸덕이'라는 동물단체가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방한한 가운데 경북 경주시 도심에서 판다 '푸바오' 관련 동물단체 집회…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하는 길목을 지난 29일 경찰들이 겹겹이 경비를 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차를 잠시 주차하고 기다리십시오.” 3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 보문단지로 향하는 갈림길…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기자설명회 중 서울시 부동산 대책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51조50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48조11…
초코파이 참고 사진. 중앙포토 검찰 “유죄 선고로 직장 잃는 건 가혹” 피해 금액 1050원으로 재판까지 간 ‘초코파이 절도 사건’ 피고인 A씨(41)에 대해 전주지검이 30일 선고유예를 구형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다. 이는 지…
지난 2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이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사용 선언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수원지방법원은 엑스레이 방식의 골밀도측정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의료법 위반 약식명령을 받은 한의사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4개월 만에 내란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뉴진스가 현 소속사인 어도어를 떠나는 건 계약 위반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본안 소송이 제기된 지 약 11개월 만의 1심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 정회일)는 11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
뒷돈을 받고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참고 사진. 중앙포토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30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3) 변호사와 B(59)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