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의 새 일원이 된 덕수고 오시후가 25일 인천 KT전을 찾았다.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로부터 지명받은 오시후는 좋은 추억이 있는 인천을 안방으로 삼게 됐다. 인천=고봉준 기자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24년 4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지난 13일 대전 키움전에서 패전 없이 17연승 행진을 달린 한화 코디 폰세. 사진 한화 이글스 한때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은 ‘불멸의 기록’ 중 하나로 꼽혔다. 1984년 롯데 자이언츠 고(故) 최동원이 세운 223개의 탈삼진. 당시 6개 구단…
중구브리지협회 창립 기념 대회가 24일 반얀트리 서울에서 열렸다. 발족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김경희 서울시중구체육회 부장, 김성범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김혜영 한국 브리지협회 회장, 오혜민 서울브리지협회장, 전상균 중구브리지협회(왼쪽부터). 사진 한국브리지협회 …
3회 연속 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꿈꾸는 한국축구대표팀. [사진 KFA] 2019년 골든볼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 2023년 브론즈볼 이승원(22·김천).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연속 4…
프로농구 부산 KCC 허웅(왼쪽)과 허훈. 허훈이 지난 5월 깜짝 이적하면서 허씨 형제는 프로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만나면 티격태격했지만 두 사람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을 꿈꾸고 있다. 김경록 기자 “좀 빨리 나오라고 형한테 …
생활체육 활성화, 승강제가 답 ② 인천 서구의 한 족구경기장에서 J2(2부리그) 소속 다산하우징 공격수 박성학이 공격 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 급성장한 족구는 피라미드형 디비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민규 기자 생활체육을 이야기할 때 곧바로 떠올리는 종목…
내년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LG 염경엽 감독, 삼성 박진만 감독,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키움 설종진 감독대행(왼쪽부터). [뉴시스·뉴스1] 내년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프로야구 감독은 현재 4명이다. 두 명은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두산 베어스 조성환(…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대 4로 패한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신화=연합뉴스 한국 스피드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정지민(21·노스페이스)이 세계선수권에서 안타깝게 메달을 놓쳤다. 정지민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5 ISF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여자 스…
KCC에서 뭉친 허훈(왼쪽)과 허웅. 김경록 기자 "좀 빨리 나오라고 형한테 재촉해야 할 것 같아요."(허훈) "무슨 소리야. 아까부터 나와 있었다고!"(허웅)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32), 허훈(30) 형제를 최근 경기 용인의 KCC 훈…
지난달 김해에서 U-20 월드컵 최종 국내 훈련을 가진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사진 KFA] 2019년 골든볼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 2023년 브론즈볼 이승원(22·김천).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연속 4…
울버햄프턴 황희찬. [AFP=연합뉴스] 황희찬(29)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프턴이 2025~26 잉글랜드 EFL컵(카라바오컵) 16강에 진출했다. 울버햄프턴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컵 3라운드에서 에버턴을 2-0으로 …
라이더컵 갤러리는 짓궂고 시끄럽기로 유명하다. [AP=연합뉴스] “일곱, 여덟, 아홉, 열….” 2019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베스페이지 골프장 블랙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갤러리가 입을 모아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웨글 횟수를 …
K리그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라이언 킹’ 이동국은 신생팀 용인 FC의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아 은퇴 5년 만에 축구계로 돌아왔다. 전민규 기자 지난 18일, 오랜만에 만난 이동국(46)은 노트북으로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다. 인터뷰 도중에도 유럽에 나간 스…
KT 위즈 박영현.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 오른손 파이어볼러 박영현(22)은 올 시즌 구원왕 타이틀을 사실상 예약했다. 지난 22일까지 35세이브로, 32세이브인 2위 김서현(21·한화 이글스)과 격차가 꽤 있다. 잔여 경기에서 세이브를 2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