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민주당 의원실 제공 전직 영화배우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신영균씨 일가 소유의 식당이 한국도로공사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식당 이름이 적힌 길안내 도로표지판이 당초 계획된 2개에서 9개까지 늘어났고 그 비용도 도로공사 측이 부담했다.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22·강원도청)가 1분43초 벽을 마침내 돌파했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
FIFA 20세 이하 월드컵을 제패한 모로코 축구대표팀 선수들. [AFP=연합뉴스] 북아프리카의 모로코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모로코 축구의 ‘황금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모로코는 20일(한…
최민정(왼쪽)이 월드투어 2차대회 여자 15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한국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27·성남시청)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2…
UTMB® 월드 시리즈 대회인 ‘트랜스제주 by UTMB® 2025’가 지난 주말 제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호카(HOKA)는 올해도 대회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압도적인 브랜드 존재감을 선보였다.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러너 중 약 50% 가까이가 호…
배우 이이경. 연합뉴스 배우 이이경 측이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
일본에서 자민당과 일본유신회의 새 연립 정권이 탄생했다. 26년간 이어온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정과는 달리 유신회가 정권에 각료(국무위원)를 내지 않는 ‘각외 협력’ 형태의 구성이다. 집권여당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자민당 총재는 20일 일본 국회에서 요…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폭로했던 버지니아 주프레가 지난 2019년 8월 27일 뉴욕 맨해튼 법원 밖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폭로했던 여성이 생전에 쓴 회고록에 엡스타인의 '고객'으로…
로이터=연합뉴스 20일 홍콩국제공항에서 화물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보안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라 차량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아랍에메리트(UAE) 두바이에서 출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먹(군사력)과 돈(지원금)을 내세워 연일 남미 국가를 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명분은 ‘…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시장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 신인인 조란 맘다니(33) 민주당 후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가 지난 19일 뉴욕에서 열린 '더 코스트 오브 리빙 클래식' 축구 토너먼트 참석자들에게 연설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열린 1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에 올린 AI 영상. 사진 X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를 비웃는 영상을 공유하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티프 위트코프 중동 특사(왼쪽)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를 위한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중대한 갈림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발표한 ‘사법개혁안’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삼권분립 훼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관 증원 등에 대해 “코드 인사를 막을 수 없다”“차라리 법원을 없애고 국회에서 재판하라” 등 비판이 있다. 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대법관 증원 ▶대법…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뉴스1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부터 이른바 ‘댓글팀’(여론조성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