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빠른 발과 골 결정력을 앞세워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인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넥슨] “은퇴 이후 축구를 한 적이 없고, 거의 3년 만에 축구화를 신었다. 좀 낯설었지만, 기분 좋았다. 오랜만에 옛 동…
LA 다저스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지난 20일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현역 고별전을 치른 직후 기립 박수를 보내는 팬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사진 LA 다저스 인스타그램] “마음은 편안하다. 단지 감정이 북받칠 뿐이다.” ‘21세…
지난 20일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의 K리그1 맞대결에 앞서 시축하는 임영웅. 2만1045명의 팬이 입장해 대전 구단 홈 경기 최다 관중(유료 기준)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지난 20일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30라운드 대전하나시…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종착역으로 향하면서 연말 자유계약선수(FA) 시장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다년계약이 생긴 뒤로 대어급 투수는 현저히 줄었지만, 그래도 준척급 야수들이 많아 적지 않은 액수의 이적 또는 잔류 계약이 예상된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끄…
FC스피어 박지성(가운데)이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콘매치에서 실드 유나이티드 마르키시오를 막아서고 있다. [뉴스1]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콘매치’. FC스피어 박지성(44)이 후반 11분까지 뛰고 교체 아웃됐다. 아르센 벵…
코리아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는 시비옹테크. 연합뉴스 올해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세계 2위·폴란드)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
HL 안양이 2골을 터트린 전정우를 앞세워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HL 안양] 한국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2025~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1일 일본 닛코 기리후리 아레나에서 열…
(수원=뉴스1) 오대일 기자 =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9회초 등판한 KT 박영현이 마지막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후 장성우 포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9승째를 달성한 이다연의 티샷 장면. 사진 KLPGA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 트로…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여자 개인 단식 정상에 오르며 시즌 7승 고지를 밟았다. AFP=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
축구계 수퍼스타 가레스 베일이 시그니처인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넥슨] “사실 은퇴한 뒤로는 축구를 해본 적이 없다. 거의 3년 만에 축구화를 신었다. 아마 은퇴 후 처음으로 날려본 슛이었을 거다. 좀 낯설었지만 기분 좋았다. 오랜 만에 축구장에 …
다저스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내는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12일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타격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오는 2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중앙포토 2025 서울 스포츠클라이밍&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
9회초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타선의 도움을 받아 결승 득점을 올리는 김하성.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30)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결승 득점까지 기록하며 소속팀의 7연승을 …
무릎수술 합병증을 이겨내고 돌아온 조규성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사진 미트윌란 인스타그램] 무릎 수술 합병증을 극복하고 돌아온 한국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조규성(27·미트윌란)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조규성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