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두에가 6일 앙제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이강인(24)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1 4연패를 달성했다.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
맷 달튼(가운데)이 선방쇼를 펼친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5일 아시아리그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HL 안양] ‘빙판 위 충무공’ 맷 달튼(39)이 또 일본팀을 꺾고 화려하게 은퇴했다. HL 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리그…
인도네시아와의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로 나선 한국 대표팀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연령대별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잇따라 충격패를 당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사우…
정관장 메가(오른쪽)가 4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프전 3차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프로배구 정관장이 흥국생명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기사회생했다. 고희진 감독이 이끈 정관장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프로야구 LG 문보경.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문보경을 앞세워 KIA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8-2로 누르고 9승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9승을 쓸어 담아 개막 10경기 팀 최고 승…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끌었던 박주봉 감독이 한국 배드민턴 사령탑에 선임됐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전설’ 박주봉(60)이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임돼 안세영(삼성생명)을 지도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4일 이사회를 열고 박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가 14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연예인 야구리그’는 14일 개막전부터 11월 17일까지 30주간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고양특례시 고양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열린다. 개막전…
김민솔이 3일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김민솔(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심상치 않은 바람을 일으켰다. 7연속 버디를 앞세워 1라운드 단독선두로 …
중국프로축구 청두 루청 선수들. [사진 청두 루청 웨이보] 서정원(55) 감독이 이끄는 중국프로축구 청두 룽청은 2일 제남(지난) 올림픽시티센터에서 열린 2025 중국 수퍼리그(CSL) 4라운드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을 3-0으로 완파했다. 청두 공…
토트넘 주장 손흥민(오른쪽)이 4일 첼시전에서 흥분한 동료 벤탄쿠르를 말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손흥민(33)이 풀타임을 뛴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에 패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스노보드 신동' 최가온 / 삼성동 올댓스포츠 / 2025.04.03 / 김현동 기자 "하늘을 날 때 짜릿하냐고요 훈련을 워낙 많이 해서 이젠 자전거 타는 것처럼 익숙한 느낌인데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최가온(17·세화여고)에게 '공중에서…
최가온은 내년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정상급 기술과 시크한 표정에서 드러나는 강철 멘털이 주무기다. 김현동 기자 “하늘을 날 때 기분요 훈련을 워낙 많이 해서 이젠 자전거 타는 것처럼 익숙한 느낌인데요.” 스노보드 하프파…
KIA가 시즌 초반 주축 멤버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키움전 도중 무릎을 다쳐 고통스러워하는 박찬호. [뉴시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아프다. 아픈 선수가 많다 보니 중하위다. 개막 전에는 상상도 못 한 ‘잔인…
골프의 메이저리그, PGA 투어를 가다 미국 플로리다주 주노 비치의 세미놀 골프 클럽 전경. 지난 1929년 개장한 이곳은 회원 위주의 폐쇄적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성호준 기자 미연방수사국(FBI) 요원처럼 짙은 색 선글라스를 낀 보안요원들이 출…
은퇴를 앞둔 김연경은 챔프전 1승을 추가하면 V리그 첫 통합우승을 이룬다. [연합뉴스] “오늘 약간 울컥하더라. 우승하면 펑펑 울 것 같아 걱정이다.” 지난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이 정관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