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과 시르스키 총사령관. 로이터=연합뉴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빼앗긴 쿠르스크 영토 탈환을 위한 반격에 북한군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시르스키 총사령관…
북한이 서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10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패트리엇 미사일이 배치돼 있다. 연합뉴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규탄했다. …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지난달 탈취한 14억6000만 달러(약 2조10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중 최소 3억 달러(약 4400억원)를 현금화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자루스는 지난달 21일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정보 공유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벌인 ‘광물협정 노딜’ 설전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를 중단해 왔다. …
캐나다 집권 자유당이 9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대표로 마크 카니(59) 전 캐나다은행(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를 선출했다. 캐나다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 만큼, 카니 신임 대표는 이번주 중 24번째 캐나다 총리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
한국계론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으로 당선한 앤디 김(42·사진) 민주당 상원의원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작심 비판했다. CNN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의 품격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트럼프는 미국의 정치를 대다수 미국인이 참을 수 없는 …
러시아 외무부 초치된 주러시아 영국 대사관 대표. AP/러시아 외무부=연합뉴스 러시아가 자국 주재 영국 외교관 2명에 대해 간첩 혐의로 추방 명령을 내렸다. 10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주러시아 영국 대사관의 1등 서기관…
'이누이트 공동체당'(IA)의 무테 에게데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의 이목이 그린란드 총선에 집중되고 있다. 인구 5만6000명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는 독립 문제를 둘러싼 논쟁 속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
지난 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테구 길거리에서 한국인 A씨에 총격을 가한 강도 4명이 오토바이 2대(흰색 원 안)에 나눠 타고 달아나는 모습이 현지 CCTV에 찍혔다. 사진 GMA뉴스 유튜브 캡처 강력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번화가 길…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지난달 탈취한 14억 6000만 달러(약 2조 10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중 최소 3억 달러(약 4400억원)를 현금화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Lazaru…
지난달 2조원대 암호화폐를 탈취한 북한 해킹조직이 이미 4000억원대 규모를 현금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9일(현지시간)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Lazarus)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 탈취한 이더리움 14억6000만달러(약…
유엔 여성지위위원회(UN CSW) 기간 중 열린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의 사이드 이벤트에서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의 한 공원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커플. EPA=연합뉴스 일본 주요 기업들의 상당수가 사실혼을 인정해 육아휴가나 가족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1∼2월 일본의 주요 대기업(응답 업체 64개사)을 상…
인도 동부 콜카타시에서 지난 1월 21일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시위를 열고 한 국립병원에서 지난해 8월 수련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남성에 대한 더 엄한 처벌을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인도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등 여성 2명이 집단 성폭행당하…
지난해 9월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사람들이 방과 후 자녀를 데리러 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해 중국의 기대수명이 79세로 최근 5년 사이 2세 가까이 늘어났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와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