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린 이정후(오른쪽). AP=연합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불을 뿜고 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
영화 '화이트 버드'의 주인공 사라(아리엘라 글레이저)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탄압 속에서 자신을 지켜준 소년 줄리안(올란도 슈워드)과 사랑에 빠진다. 사진 영화사 찬란 영화 ‘화이트 버드’(12일 개봉)는 세상을 구하는 ‘다정함’에 대한 얘기다. 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전략 비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인공지능(AI)·암호화폐 차르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색스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엘리베이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아파트 엘리베이터 오작동으로 입주민의 다리가 절단돼 사망한 사건 관련해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들이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달 26일 업…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해사건의 가해 교사에 대한 경찰의 대면조사가 시작됐다. 지난달 13일 고(故) 김하늘 양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추모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7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수…
사진 제시 린가드 SNS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논두렁 잔디’ 논란을 일으킨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긴급 복구한다. 지난 3일 열린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K리그1 3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이 잔디에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속출하면서다. 경기 직후 FC서울…
지난 1월 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무안국제공항 등 전국 6개 공항에서 항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기초대에 대한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5.03.07오전 9:30코스피, 전 거래일보다 22.72포인트(0.88%) 하락한 2553.44에 개장 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576.16)보다 22.7…
지난 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한미연합훈련 중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마을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는 지난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민간인 15명…
타다 금지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던 2019년 12월 타다 차량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를 지나는 모습. 이후 타다는 쏘카 차량을 빌려 운영하던 핵심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접고, 법인택시 업체 또는 개인택시와 가맹 계약을 맺고 택시에 타다 로고를 입히는 방식으로 …
사진 한국갤럽 데일리오피니언 제614호 캡처 현행 대통령제를 변경하는 개헌에 대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54%,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3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지난 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에서 K1A2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북한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한·미 '자유의 방패(F…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배우자 상속세를 폐지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배우자는 아예 상속세를 다 없애자는 제안을 했다"며 "배우자에 대한 상속세 면제는 수평이동이기…
폴란드를 공식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국 지상군의 핵심전력인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을 포함한 방산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두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한국산 무기를 공개적으로…
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여중생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 거리에서 중학생 B양(12)의 머리채를 잡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