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무역 전쟁이 맞불 관세와 정상 간 설전으로 격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복귀 후 첫 의회 연설에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제정된 반도체법 폐지 방침을 밝혔다. 트럼…
트럼프 관세에 이어 ‘방위비 증액’ 목소리가 미국에서 나오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가 “중요한 것은 방위력의 내용”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드러냈다.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일본이 방위비 수준이 낮다”며 GDP(국내총생산) 대비 3%로…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상ㆍ하원 합동연설에 정장 차림으로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참석자들에게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4일(현…
4일 의회 연설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을 안보 등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는 데도 한국이 미국산 제품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윤건융·윤시현 부자의 도움으로 실종 상태 지적장애 아동을 구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아동을 인계 받아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 경북 구미경찰서 밤중 강물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아동을 운동 중이던 한 아버지와 아들이 구조했다. 경찰은 부자에게 감사장을 수…
인천지방법원 청사. 김정연기자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된 뒤 1시간 만에 또 취한 상태에서 차를 운전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입체공원을 적용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조각공원. [사진 서울시/Weiss Manfredi Architecture 캡쳐] 서울시는 5일 입체공원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체공원 설치·운영 기준’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특위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지역의료 강화와 필수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준비 중인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적기에…
5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평가결과 발표' 설명회에서 김동영 평가위원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이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대구 군위군이 대구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분권형 헌법 게정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발표한 개헌안에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들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분분…
민형두 전 의원. 중앙포토 1980년대 '제헌의회(CA)그룹'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유죄 선고를 받아 징역형을 살다가 이후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민병두 전 의원이 형사보상금으로 2억9000여만원을 받게 됐다. 5일 관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홀덤펍에 설치됐던 카지노 테이블. 사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서울 강남 등에서 홀덤펍을 가장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과 이용객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2023년 4월∼2024년 10월 서울 광진·동대문…
지난해 9월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앞줄) 축구협회장과 박문성(동그라미 안) 해설위원. 뉴시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연임을 공개 반대한 박문성 축구해설위원과 박주호 전 국가대표 선수가 해코지를 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
제주국제공항. 중앙포토 제주와 필리핀 직항 노선을 올해 첫 취항한 전세기가 탑승객을 태우지 않고 제주로 돌아오면서 귀국 예정이었던 여행객 170여 명이 현지에서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5일 제주도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당초 지난 3일 필리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