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 남성이 패스트푸드점 블라인드 줄을 코 속에 넣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X 캡처 공공장소에서 '민폐 행위'를 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행위가 최근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패스트푸드점 블라인드 …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 동안 산세이토당 대표 가미야 소헤이(왼쪽)를 포함한 일본 의원들이 참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이 일본 정치권 인사들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단체 참배를 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 교통부 장관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의 계약 철회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고 CNBC 방송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항공…
펭귄즈0 유튜브 캡처. 구독자 1730만명을 거느린 미국 유튜버가 "나를 향한 후원을 멈춰달라"고 선언했다. 그는 이미 유튜브 수익으로 세전 기준 약 3500만 달러(약 500억원)에 이르는 수입을 얻었다며 충분하다고 했다. 지난 10일 각종 게임…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사무실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 유엔난민기구 “난민은 위협이 아닙니다. 단지 안전을 찾는 사람들이예요.” 10년 임기의…
칩 이식 후 특수 안경으로 글자 읽는 실라 어빈. 무어필즈 안과병원 홈페이지 캡처 실명 환자들이 안구 후면에 칩을 이식하는 국제 임상 시험을 통해 시력을 일부 회복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7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 지도, 이제 지겹다.” 지난 17일 미국 백악관에선 종이 한 장이 내팽개쳐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먹(군사력)과 돈(지원금)을 내세워 연일 남미 국가를 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는 명분은 ‘마약 척결’이다. 그는 1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콜롬비아 최초의 좌파 대통령인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을 “마약 수괴”라며…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킹스' 시위에서 자유의 여신상으로 분장한 참가자가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이번 주 안에…
19일(현지시간)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절도단이 훔쳐 달아나다 떨어뜨린 외제니 황후의 왕관이 부서진 상태로 발견됐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19일(현지시간)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4인조 절도단은 이날…
애플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 출고 직후 모습(왼쪽), 탈색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아이폰17 프로맥스 코스믹오렌지(오른쪽). 페이스북 캡처 애플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가 출시 한 달도 안 돼 핑크색 등으로 변색하는 현상이 전 세계에…
범인들이 사용한 사다리차. 2층 창문을 깨고 진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이 대담한 범행 수법과 화려한 도난품 목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침입 당시 경보가 울렸지만 복면을 쓴 범인들은 경비원을 위협하며 보물을 훔친 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내 내각회의실에서 열린 오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부터)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스콧 베슨 재무장관, JD 밴스 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일본에서 자민당과 일본유신회의 새 연립 정권이 탄생했다. 26년간 이어온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정과는 달리 유신회가 정권에 각료(국무위원)를 내지 않는 ‘각외 협력’ 형태의 구성이다. 집권여당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자민당 총재는 20일 일본 국회에서 요…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폭로했던 버지니아 주프레가 지난 2019년 8월 27일 뉴욕 맨해튼 법원 밖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폭로했던 여성이 생전에 쓴 회고록에 엡스타인의 '고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