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밀워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7회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타니는 선발투수로 6이닝 무실점, 타자로 3홈런을 기록하며 5-1 승리를 이끌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반대세력과 무력으로 충돌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어긋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주거 지역을 …
양전닝(1922~2025)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와 부인 웡판(49). 위챗 캡처 중국인 최초로 노벨상(1957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양전닝(楊振寧) 중국 과학원 원사가 18일 베이징에서 별세했다고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다. 103세. 1922년 안후이…
“미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왕은 없습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워싱턴에서 차로 40분여 떨어진 메릴랜드의 시골 마을 미들타운에서 열린 ‘왕은 없다(No Kings)’ 시위를 주도한 스테파니 라트코브스키는 “동맹국 한국에서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민중기 특별검사가 내부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거래 종목이 김건희 여사가 투자해 특검팀에서 혐의점을 확인했던 네오세미테크란 점에서 특검팀 수사의 정당성이 도마에 올랐다. 뉴스1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가 이른바 ‘김건희 작전주’에 투자…
보코산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장지용(56)씨가 지난 17일 프놈펜 시내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지난 16일 자정을 기해 발령된 여행금지령으로 갑자기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영근 기자 졸지에 난민 신세가 됐네요. 캄보디아 보코산에서 1만909…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부검을 위해 국내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출국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공동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19일 오후 6시 50분 항공편…
이용석 행정안전부 디지털 정부혁신실장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정부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 해킹 대응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미국 보안 분야 전문 매체인 ‘프랙 매거진’(Phrack Magazine)이 2달 전 한국 정부가 …
서울대가 황윤재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교수와 현택환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를 특임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지난 8월 신설된 ‘특임석좌교수’는 정년으로 인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전임교원이 정년퇴직일 이후부터 5년, 이후 성과 평가를 거쳐 75세까지 한 번 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01일을 앞둔 지난 8월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 D-101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종호 기자 2028학년도 대입제도 첫 대상인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시험 성적이 작년 고1과 비교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
지난 1월 대전의 한 의과대학 간판 앞에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내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 비율을 올해보다 줄인 대학 중 60%가 글로컬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성장을 견인해야 할 글로컬대학들이 인재 양성에는 소극적이라는 …
서울 서초경찰서. 연합뉴스 유명 트럼펫 연주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서초구 한 건물 주차장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6월 연주회를 여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 8월 27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범기 캠프 출신…전주시설공단 본부장 임명 우범기(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의 측근이 전주시 산하 지방공기업 간부로 임명돼 ‘낙하산 채…
지난 1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이 '따스했던 너를 남겨두려고, 붉어진 너를 책갈피에 끼운다'는 문구로 새 단장 되어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20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KTX 정시 출발로 '이산가족'된 사연이 전해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정해진 출발 시각에 맞춰 KTX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일행 중 일부가 타지 못하게 된 사연이 알려지자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정시 출발 원칙대로 하는 게 맞다"고 주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