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의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 추가로 위기 없이 숙면했다고 교황청이 4일(현지시간) 아침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은 밤새 숙면했고 이후 계속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했…
훙궈돤쥐(紅果短劇) 로고. 바이두바이커 중국에서 숏폼 드라마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틱톡(抖音, TikTok) 모기업 바이트댄스(字節跳動, ByteDance) 산하 숏폼 드라마 앱(APP) 훙궈돤쥐(紅果短劇, 이하 '훙궈')는 일일활성이용자수 1억 …
‘쭈충즈 3호’ 사진 영상 캡처 중국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보다 1000조 배 더 빠른 양자컴퓨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대의 판젠웨이 중국과학원 원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05 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폭스뉴스 캡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공개 말싸움을 벌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준비가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전화를 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밴스…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회 의사당에서 리벤지 포르노 금지 법안인 '테이크 잇 다운 법안(Take it Down Act)'에 대한 좌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
청국장. 사진 순창군 청국장이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한국 전통 장류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팀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는다. 급성장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에 밀려 실적 부진을 이겨내지 못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인수 후 10년간 재무 불안정성을 해소하지 못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4일 홈플러스는 “신용등급이 낮아져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귀금속도매상점에서 직원이 금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김모씨(36)는 조카의 첫돌을 앞두고 금값을 들여다보다 의문이 생겼다. 한국 금 가격이 유난히 치솟는 ‘김(金)치 프리미엄’이 한풀 꺾였다는데, 금은방에서 부르는 값은 오히려 올라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사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현 윤호영 대표 체제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4일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말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가 또 이끌기로 하면서 사실상 5연임에 성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기업 중심, 성장지향형 규제개혁 토론회’ 를 마친 후 이 전 대통령을 찾았다. 이번 예방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제 이슈를 선점하려는 정치적 행보…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면허정지 수치가 나온 50대 여성이 2시간20분 만에 또 음주 단속에 걸렸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31분쯤 술을 마신 채 동승자를 태우고 운전하다 세종시 다정동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반대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서원 기자 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찬성·반대 기자회견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일대가 혼란을 빚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통…
4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에 의사가운만 걸린 채 텅 비어있다. 뉴시스 4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과대학의 3학년 강의실. 154석 규모의 넓은 공간이 무색하게 좌석은 텅 비어 있었다. 바로 옆 2학년 강의실도 수업을 듣는 학생은 양손으로 꼽을 …
지난 2017년 4월 9일 평양에서 열린 제28차 만경대 국제마라톤에서 선수들이 승리거리를 통과하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외국인 관광을 재개한 북한이 평양국제마라톤 참가 신청 접수도 …
전남지방경찰청 전경. [사진 전남경찰청] 사무관리비로 개인 물품을 구매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전남도 소속 공무원 133명을 검찰에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