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 윤기명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출근길 차 안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윤기명(55)씨가 심장·폐장·간장·신장(좌·우)을 뇌사 장기기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이 기소한 사건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법관을 추가 배치하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침대 축구처럼 내란 재판을 진행한다”(정청래 대표)며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
지난달 22일 오후 7시52분쯤 충남 천안시 신부동의 한 산책로에서 A씨(50대 남성)가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결국 개가 숨졌다. 당시 A씨는 콜리 품종의 대형견인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매단 뒤 시속 15㎞ 속도로 30분 정도를 달렸다. 질질 …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세 번의 소환 불응 만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초코파이 참고 사진. 중앙포토 400원짜리 초코파이 등 과자를 꺼내 먹은 혐의가 적용돼 벌금 5만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진 절도 사건의 항소심이 열렸다. 판사는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전주지법에선 제2형사부(부장 김…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을 늘리는 법안을 입법예고한다. [중앙포토] 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될지 관심이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을 현행 8세(초등학교 2학년)…
'KT 소액결제 사건' 피의자인 중국인 A씨(48)가 1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영통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나오고 있다. 뉴스1 ‘KT 소액 결제 사건’의 주요 피의자가 “저도 시켜서 했다”고 발언했다. 경찰은 제3…
초코파이 참고 사진. 중앙포토 회사 내 사무실의 냉장고 안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 먹은 혐의가 적용된 사건이 항소심에 올라와 법정 안팎에서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도형) 심리로 열린 A씨(41)의 절도 …
낙태 브이로그. 사진 유튜브 캡쳐 36주 차 산모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시키고, 태아를 냉동고에 넣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병원장과 의사가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T 소액결제 사건' 피의자인 중국인 A씨(48)가 1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영통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나오고 있다. 뉴스1 ‘KT 소액 결제 사건’의 주요 피의자가 “저도 시켜서 했다”고 발언했다. 경찰은 제3의 인물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정 전 실장이 지난 2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뉴스1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관련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 감찰을 서울고등검찰청이 맡기로 결정한…
임산부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난임 시술 건수가 최근 2년 사이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 환자도 증가했는데, 남녀 모두 40세 이상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그에 비해 난임 심리상담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중 8곳에 불과할 정도로 인프라가 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모습. 뉴스1 서울중앙지법은 3대 특별검사(내란·김건희·순직해병) 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법관 한 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중앙지법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8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계열사 부당 지원 및 3천억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 관련 2심 선고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던 박삼구 전 금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