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종대가 지난 20여 년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한 융복합 기술 교…
소화기 들고 나타나 초기 화재 진압을 한 카페 직원 모습. 사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자 근처 카페에 있던 직원들이 나와 화재 초기진압에 나선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57분 제주시 도남…
VR체험형 콘텐츠 제작 장면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최근 교육 콘텐츠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Unreal Engine 기반의 고품질 VR 체험형 콘텐츠를 원격대학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
수원지법, 수원고법 전경. 연합뉴스 등교 중이던 여자 중학생을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 고등학생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장기…
협약식 사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와 공동 운영 중인 부하라세종학당(학당장 최형우)의 교육 활동 일환으로, 현지 중등교육기관인 제13일반교육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
김경진 기자 장애가 있는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의 유흥업소로 유인해 데리고 있으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업주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18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의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1984년 국내 최초의 경영정보학 교육기관으로 출범한 정보관…
NCT 출신 태일. 뉴스1 검찰이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아이돌그룹 NCT 전 멤버 태일(31·본명 문태일)과 공범들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열린 태일과 공범 이모씨,…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이 지역 갈등으로 번졌다. 부처 이전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해수부가 있던 충청권은 물론 바다와 인접한 인천 등 다른 지자체까지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
부안군청. 사진 부안군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하며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부안읍 한 조명업체와 농기계회사에 특정 업체 물품 구매와 납…
인천 강화도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직원 4명이 쓰러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인천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직원 4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이들 4명 중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
택시 기사를 흉기로 협박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는 18일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7)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
전주 남부시장 출입구 9개를 표시한 지도. 전체 점포 282개 중 90% 이상이 내비게이션 검색이 불가능하거나 상호명이 등록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출동이 지체된다고 한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전북소방 ‘지능형 출동 시스템’ 구축 전통시장에서…
기존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 모습. 사진 부산시 폭우로 뚜껑이 열린 맨홀에 행인이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된다.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침수 우려 지역 내에 있는 맨홀 1만4000여개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
“충현아, 충현아. (네 이름을) 부르면 반갑게 맞았었는데, 이제는 대답이 없네.” 18일 오전 10시 충남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앞에서 열린 고(故) 김충현씨(50) 영식에서 그의 친구는 울먹이며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들도 눈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