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 박준순, 오명진(왼쪽부터) 힘겨운 한 시즌을 보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두산은 지난 15일 베테랑 외야수 김재환(37)과 정수빈(35)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사유는 ‘컨디션 재정비’. 9…
이예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이예원(22)과 방신실(21)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813야드)에…
우상혁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아한 점프로 바를 넘고 있다.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2m34)과 타이를 이룬 그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
상하이 선화를 꺾은 강원 선수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강원FC가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에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1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6 ACLE …
최정.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네 타자 연속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쓰고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키웠다. SSG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7-3으로 이겼다. 최정이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
한국 프리스타일 축구팀 라이캣 크루의 이현용 단장(오른쪽)과 멤버 레온이 세계적 권위를 인정 받는 수퍼볼 월드 프리스타일 풋볼 챔피언십 더블 루틴 부문에서 우승했다. 사진 라이캣크루 국내 프리스타일 축구팀 라이캣크루(단장 이현…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전을 가뿐히 통과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진군을 시작했다. EPA=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 제패 무산의 아쉬움을 딛고 중국…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몽준 명예회장. 뉴스1 "내년에 북중미월드컵이 있는데,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팬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좋은 경기를 펼치고 국민에게 큰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몽준 대한축구…
한국 혼혈 첫 축구국가대표 장대일. 현 재 세종국대FC 감독으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한다. 김성태 객원기자 “카스트로프 덕분에 내 이름까지 덩달아 소환돼 기분 좋네요.” 지난 12일 정부 세종청사 체육관에서 만난 장대일(50)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독일계 혼혈선수…
힘겨운 한 시즌을 보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내는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오른쪽). 사진 두산 베어스 두산은 지난 15일 베테랑 외야수 김재환(37)과 정수빈(35)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
유상철 감독 헌액식에 참석한 아들 유선우 씨(오른쪽)와 현영민 위원장. 사진 프로축구연맹 "아버지께서 직접 소감을 전하셨다면 좋았을 텐데, 오늘따라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고(故)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의 장남 유선우(25) 씨는 헌액증서와 트…
워싱턴전에서 2루타를 때려내는 김하성.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30)이 장타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6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
아이콘매치 시상식에서 방패팀 주장 퍼디낸드가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넥슨] 2000년대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한 2025 아이콘매치가 지난 13일~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10만 관중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아…
혼란을 겪은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가 여자부 경기는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단 국제배구연맹(FIVB)의 제동으로 초청팀인 베트남 득지앙은 불참한다. KOVO는 16일 “컵대회 여자부 경기를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연다. FIVB에서 ‘한국은 이번 여자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