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의 신인상 격인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이 대상에 선정됐다. 오페라 프리마는 작가의 첫 책에 주어지며, 한국 작가의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희(맨 왼쪽)ㆍ진주 작가가 24일 책 속 주인…
지난 20일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항을 출발해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공항으로 가던 라탐 항공 여객기가 조류와 충돌했다. 라탐 항공 CEO 제롬 카디에르 SNS 브라질에서 최근 조류 충돌로 인한 항공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G1…
프란치스코 교황. AP=연합뉴스 폐렴으로 10일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밤새 숙면한 뒤 휴식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밤은 잘 지나갔고 교황은 잠을 잘 자고 쉬고 있다”고 밝혔다. 교…
지난 8일 크림반도 얄타회담 80주년 기념 전시회에 출품된 '얄타 2.0' 제목의 작품.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그려져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지…
알리스 바이델 독일대안당(AfD) 공동대표가 총선의 첫 출구 조사가 끝난 후인 지난 23일(현지시간)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독일 총선에서 극우 성향의 독일대안당(AfD)이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알리스 바이델(46) 공동대표의 인지…
용역최종보고회 구미시가 ‘문화로’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아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쳐 문화로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확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상권활…
경희대학교 김진상 총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자, 존엄한 인격체로서 온전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고,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 뉴스1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등 적정 의사 인력을 추계할 기구를 신설하는 법안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는 추계위가 내년 의대 정원을 결정하지 못하면 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중국정경전공 문익준 교수와 일본학과 박창건 교수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은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
영주시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영주시전경)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
▲지난 2월 18일 세종대 라이즈사업추진단과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된 ‘산학인재양성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라이즈사업추진단과 LINC+사업단이 지난 2월 18일 공동으로 ‘산학인재양성 사…
지난달 11일 오전 2시52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불이 시작된 세대 내부. 사진 광주 북부소방서 광주시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인명 수색을 위해 강제 개방한 현관문 수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4일 광주시는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서장 및 부속기관장 승진 및 전보 ▷BMC행정처장 유한림 ▷한국어교육원장 김광희 ▷미래융합교육원장 겸 원격미래융합교육원장 겸 미래융합교육원 행정팀장 겸 원격미래융합교육원 행정팀장 박서진 실·팀장 승진 및 전보 ▷기획처 기획…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해 9월 14일 서울역 내 승차권 발매현황 전광판에 매진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5년간 수십억 원어치의 승차권을 다량 구매한 뒤 표 대부분 취소한 멤버십 회원 5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대전동부경찰…
23일 서울 한 은행에 전세대출 금리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연 2%대로 빠르게 수렴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현재 연 3%인 기준금리를 내릴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은행의 예금금리 낮추기에 속도가 붙었다. 하지만 대출금리는 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