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 원광대 교수. 사진 김동문 교수 ‘셔틀콕 복식 전설’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됐다. 김동문 교수는 23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54표 중 가장 많은 64표를 받아 43…
트럼프 취임과 동시에 개편된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건 미국 우선주의에 호응하는 물결이 전세계에서 일고 있다. 사실 썩 내키지는 않지만 일단 트럼프에 맞장구를 치고 정면 충돌은 피하면서 실리를 챙길 기회를 엿보겠다는 심산이 깔…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신모씨가 지난 2023년 8월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쳐 사망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결심공판이 다음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노란색 통에 들어간 액체를 깨진 유리창을 통해 법원 내부로 뿌렸다. 해당 인물이 주머니에서 노란색 통을 꺼낸 뒤 ″나오지 기름″이라고 말했다. 제이컴퍼니 유튜브 캡처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은 실패하지 않았다며 “빨리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
호송 도중 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2부(윤동환 부장검사)는 23일 강제추행 및 독직가혹행위 혐의로 전주 소재 경찰서 소속 A경위를 구속기소 했다. A경위는 지난해 11월 8일 구속수사 중인 B씨에 대한 수사를 마친 후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사건을 검찰에 송부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51일 만이자 윤 대통령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한 지 8일 만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보강 수사와 기소 절차를 맡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뉴스1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사당 내부로 특전사 280명이 들어갔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하자, 윤 대통령이 …
23일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서울에서 멕시코에 진출한 완성차·자동차부품·가전·철강 등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신 행정부 대(對)멕시코 통상 정책 관련 민관 합동 대응 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트럼프 새 행정부가 멕…
현대차가 지난해 매출 175조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으로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고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년만에 줄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 전경.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가 지난해 매출 175조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화장품 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속옷 제조업체 ㈜쌍방울의 최대주주가 됐다. 1년 반째 주식거래가 정지되며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쌍방울을 네이처리퍼블릭의 계열사 세계프라임개발이 사들인 것. 이런 가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한국 경제가 2% 턱걸이로 성장했다. 부동산 대출 규제 등으로 건설 경기 부진이 심화한 데다 12월 비상계엄 여파에 소비까지 위축된 영향이다. 특히 …
서울 영등포구 LG본사 건물. 연합뉴스 LG전자가 지난해 87조 7282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물류비 상승 등으로 연간 영업…
10대 중ㆍ고등학생의 91.4%는 용돈을 본인 명의의 계좌 또는 카드로 받았다. 현금으로 받는 청소년은 6.8%, 엄카를 사용하는 경우는 1.8%에 불과했다. 사진 중앙포토. 요즘 청소년 10명 중 9명은 '엄마 카드(엄카)' 대신 본인 계좌나 선불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