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준 출생아 수가 지난해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통계청의 ‘2024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65명(14.6%) 증가했다. 역대 11월 가운데 2019년 11월(2만3727명) 이…
반도체 ‘PS·PI의 경제학’ 성과급 규모를 놓고 노사 갈등을 빚어온 SK하이닉스가 22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률을 1500%(500% 특별성과급 포함)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급한 생산성격려금(PI)과 임단협 타결금까지 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인 21일(현지시간) AI 인프라에 최소 5000억 달러(약 718조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워싱턴DC 백악관 내 루스벨트룸에서 열린 회견에는 트럼프 대통령(왼쪽부터)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래리 엘리슨 오…
헌정의 위기도 미래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을까. 79세의 노(老)정객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지금을 “헌법 개정의 적기”라고 말했다. “개헌은 힘의 공백이 발생했을 때, 또는 미래를 새로 설계하자는 분위기가 고조됐을 때만 가능하다”는 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의대 증원 문제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체제…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좋은 인공지능(AI) 기능 많다는데, 어디로 들어가 어떻게 쓰는 건지 도통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은 2017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향해 “만약 곧(soon) 협상하지 않으면 조만간…
전청조(왼쪽)씨와 남현희씨. 연합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옛 연인 전청조의 판결이 확정된 후 첫 입장을 밝혔다. 남현희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1년. 사과하세요.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지난 2023년 6월 7일(현지시간) 런던 중심부에 있는 영국 고등법원 왕립 사법 재판소를 나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영국 대중지 그룹이 불법 정보로 자신의 사생활을 침…
지난 2023년 5월 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 촉구 기자회견에서 '56년 만의 미투' 당사자인 최말자씨가 발언하고 있다. 뉴스1 60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최말…
롯데의 뒷문을 책임지는 김원중(왼쪽)과 구승민. 이번 겨울 나란히 FA 계약을 마친 둘은 올해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짐했다. 송봉근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10개 팀 중 7위(66승 4무 74패)였다. 두산 베어스의 전성기를 이끈 …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명예에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즈키 이치로. [AP=연합뉴스] 스즈키 이치로(52)가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첫 영예다. 22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가 공개한 2025년 명예의 …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챔피언스리그 7차전 릴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 경기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직행했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이 2024~25시…
노바크 조코비치(오른쪽)와 앤디 머리. 머리는 조코비치 코치를 맡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결국 노장이 웃었다. 노바크 조코비치(38·세계 7위·세르비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22·3위·스페인)를 꺾고 202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