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가담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유튜브 시청 기록 등을 제출받아 조사 중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로부터 유튜브 아이디…
새 학기 강의가 시작된 의대생들 실명을 담은 '복귀자 블랙리스트'가 도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진은 한 의과대학 캠퍼스의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교육부는 22일 의사 커뮤니티에서 복학한 의대생의 실명 등을 담은 이른바 '복귀자 블랙리스트…
아이브 장원영이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아이더 샤모니명동점에서 열린 '캐시미어 코트 다운' 팝업스토어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스1 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성과급 규모를 놓고 노사 갈등을 빚어온 SK하이닉스가 22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률을 1500%(500% 특별성과급 포함)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급한 생산성격려금(PI)과 임단협…
현대건설이 공사비 인상과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손실로 지난해 1조22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어닝쇼크다. 최근 공사 원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늘고, 분양시장이 침체인데다, 해외 사업장 수익도 악화하며 건설업계 전체의 실적 부진 우려가 …
제주항공이 여객 운송에 집중하기 위해 화물기 운항을 2달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륙을 준비하는 제주항공 항공기 모습. 뉴스1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화물 운송 사업을 중단한다. 제주항공은 최근 화주들에게 운송 …
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판매 품목이 다양해지고 서비스는 강화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생필품이나 식료품뿐 아니라 사전 예약을 통한 주류, 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의류까지 판매된다. 유통업계는 관련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상품 품목을 확대하는 추세다. 세…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부겸·김경수·김동연·임종석 등 야권 잠룡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개헌 요구를 고리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2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 발언을 듣고 있다.뉴스1 “쥐만 잘 잡으면 되지, 고양이가 흰색이든 까맣든 회색이든 무슨 상관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최고위 공개발언이 끝날…
예상했던 '트럼프식 일방주의 외교'가 곧바로 세계를 덮쳤다. 우크라이나전쟁 조기 종전을 위해 러시아의 팔을 비틀고, 중국 견제를 위한 구심점으로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간 안보 협의체)를 띄웠다. "북한은 핵 보유국(nuclear power)"이라며 김정…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씨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는 제목의 영상에서 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롯데 김원중(왼쪽)과 구승민. 이번 FA 시장에서 친정팀 롯데와 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부산=송봉근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7위(66승 4무 74패)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사령탑 시절 왕조를 구…
홍상수 감독이 지난해 4월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74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인 21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인 이민자 단속을 즉각 펼치는 등 '무더기 행정명령' 시행 속도전에 나섰다.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이날 CNN에 "현재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 전역에서 불법 체류자가 있는 곳…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4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명예훼손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 훼손 논란이 있는 책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68) 세종대 명예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