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에 위치한 사과대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윤기윤 SLL중앙 대표, 남중권 JTBC경영지원실장 등 중앙그룹 임직원 40여…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2022년 술자리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16일 추가로 제기됐다. 임 전 1사단장이 지난달 11일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 앞에서 특검팀과의 면담을 시도하다가 출입이 막히자 문 앞에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16일 한 캄보디아 주민이 수도 프놈펜 외곽 센속 지역 ‘사쿠라 단지’에 있는 웬치를 올려다보고 있다. 프놈펜=이영근 기자 ‘최근 여자아이와 여성을 통한 마약 밀반입 함정 수사가 많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지금부터 여자아이를 데리고 웬치(园区)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지난해 3월 12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오른쪽은 항소심 변론기일에 출석하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스1 16일 대법…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은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3808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다시 뒤집혔다. 노 관장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 300억원이 SK 성장에 기여했다고 본 항소심의 판단은 “재산분할 법…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 연합뉴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영상을 올려 억대 수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인천지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이 ‘세기의 이혼’으로 불린 건 재산 분할액이 1심 665억원에서 2심에선 20배가 넘는 1조3808억원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또 재판 과정에서 장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숨겨진 비자금 300억원이 증거로 제출…
노소영 대법원이 최태원(65)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판결의 재산분할 부분을 파기환송한 건 이른바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뇌물의 일부로서 법의 보호영역 밖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노 전 대통령 비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부는 16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제2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바이오 분야 규제 합리화를 골자로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줄기세포 치료…
대구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했던 임찬우(40대·가명)씨는 지난 1월 동생 같은 후배 A씨(30·배달기사)로부터 함께 캄보디아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마침 사업 휴식기여서 선뜻 따라나섰다. 하지만 이 여행이 63일 동안의 범죄단지 감금 생활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
A씨 거주지에서 발견된 고양이. 사진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 전북 완주군 한 아파트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완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완주군 자신의…
서울 수서경찰서. 연합뉴스 최근 캄보디아로 간 남성이 납치·감금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캄보디아로 간 아들이 살려달라고 전화가 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캄보디아 검찰에 기소된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 관련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
서울의 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31만2000명 늘어나며 19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소비 회복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도소매·숙박음식점 등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개선세가 두드러졌지만…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비자 심사 대기줄. 뉴스1 국내에서 해외로 송금되는 증여성 자금이 연간 4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법상 1년에 10만달러(1억 4000만원) 이내 송금은 증빙 없이 가능하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출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