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행보에 따라 오르내렸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520.05)보다 2.02(0.08%) 하락한 2518.0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546억원, 기관이 62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735억원을 순매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3차 변론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 변론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 대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했다. 정치권과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 유튜버에게 김 선물을 보낸 것에 대해 “조그만 명절 선물”이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지난해 3월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4'에서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외교·…
20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에서 미국 입국을 기다리던 이민 희망자들 사이에선 탄식이 터져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귀환으로 기약없이 발이 묶이게 되면서다. 미국 입국 신청을 위해 베네수엘라에서 멕시코 국경까지 온 구스타보 셀바는 뉴욕타임스(NYT)에 "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후 개최되는 행사 중 하나인 자유의 취임 무도회에서 춤을 추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슈퍼 마가(MAGAㆍ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의 진화’ 도널…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포로가 자신이 누구와 싸우는지 모른 채 러시아에 왔으며 자신의 어머니가 파병 사실을 모른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북한군 포로의 신문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북한…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 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씨와 그의 남자친구가 팬 등 지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달 사기 혐의로 이씨의 …
2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지영미 청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질병관리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들을 보면 언제라도 대유행이 일어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편지를 비롯한 일체의 서신을 외부와 주고받을 수 없도록 금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수처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협정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에 지지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리는 (파리) 협정에 탈퇴함으로써 1조 달러(1439조 원) 이상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파손된 차량. 연합뉴스 경기 김포에서 차량 10대를 둔기로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와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께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
연세대학교는 현영숙 이재운장학회 상근이사가 200억 원 상당의 전재산을 대학측으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재율 이재운장학회 이사장, 현영숙 이재운장학회 상근이사, 윤동섭 연세대 총장. 사진제공 연세대학교 대한민국의 발전은 공학의 발전에 달려 있다. …
21일 전주지방법원 1층 로비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취재진에게 "재판부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고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기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