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관 전경. 중앙포토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동안 청와대가 생산하거나 보고받은 문서 목록을 공개하라는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뉴스1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두배 가량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만 18세 …
사문서 위조 및 행사·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실형을 확정 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 구치소로 수감되기 전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쥐어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이 차량 통행을 위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에 경호처에 배속된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을 동원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하자, 경호처가 “알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9일 전해졌…
12·3 계엄사태와 탄핵 속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여야가 외신마저 ‘스피커’로 활용하며 정쟁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는 미국 공화당 소속으로 한국계인 영 김 하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에 쓴 기고문을 두고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이…
지난 7일 전용기를 타고 그린란드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운데).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편입 발언을 유럽의 두 맹주인 독일과 프랑스가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작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공식 발…
인공지능(AI)가 생성한 지진 잔해 아래 어린 아이 모습. 사진 웨이보 캡처 강진으로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중국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의 구조현장 모습이라며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퍼진 잔해에 깔린 어린아이 사진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인 것으로 판명…
2021년부터 새로 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여권. 뉴스1 전 세계 여권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것은 싱가포르 여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 외신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자문 회사 ‘헨리앤드파트너스’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이튼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역 주류 판매점이 불에 타고 있는 가운데 한 소방관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최악의 대형 산불이 나 8일(현지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사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9일…
2017년 5월 8일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다혜씨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연규 전주지검 형사3부장, 8일 사표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던 전…
지난해 7월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
늦더위가 이어졌던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지난해 국내 측정 연 평균 기온이 14.5도를 기록하면서 113년 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중지된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관계자들이 철수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현장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대통령경호처 관계자에 대한 신원 확인에 나섰다. …
고액ㆍ상습 관세 체납자 A씨 배우자 소유 주택 내부 모습. 사진 관세청 상당한 재산으로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관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체납자가 처음 교도소에 감치됐다. 관세청은 9일 고액·상습 관세 체납자 A씨를 전날 의정부교도소에 감치했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