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건물이 붕괴됐다. 이도성 특파원 절규와 아우성은 밤과 함께 잦아들었다. 하단부가 주저앉은 만달레이의 12층 높이 고급 아파트 ‘스카이 빌라’는 6개층만 지상에 잔해를 내밀…
뉴저지 출신의 민주당 소속 코리 부커 상원의원이 지난 1월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국무장관 인준 청문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코리 부커 상원의원(55·뉴저지)이 1일(현지시간…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멕시코 라모스 아리스페에 있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는 제너럴모터스(GM) 공장.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효를 앞두고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주…
콩고민주공화국의 엠폭스 환아. AP=연합뉴스 천연두(smallpox)와 같은 계열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증인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를 가볍게 여길 경우 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학교 카…
엘살바도르 테러범수용센터(CECOT)에 최근 수감된 사람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행정적인 실수로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을 추방해 본국의 악명 높은 교도소로 보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
지난해 10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위치한 프린스턴 대학교의 나소 홀.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 명문대학들의 정책 변화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연방정부 지원금을 잇달아 옥죄는 가운데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프린스턴대도 연…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오후 공개할 예정인 상호 관세는 발표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체 없이 발효시켜 미 정부…
수입차 관세 부과로 값이 오르기 전에 구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힌 마이클 밀러. 강태화 특파원 월요일인 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알렉산드리아의 현대차 딜러숍에는 오후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3일부터 수입차에 25% 관세가 부과돼 가격이 …
미군의 최고직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가 1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에서의 미군의 주둔을 미국의 국가 전략적 이익에 맞춰 평가해 국방장관과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미군 최고직인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가 1일…
지난달 31일 방송 출연 중인 마린 르펜 . 그는 이날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유력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파리 형사법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 AFP=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외교차관이 1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태미브루스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이 김홍균 한국 외교부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공무원의 대량 해고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 직원 등 보건복지 관련 1만명이 타깃이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FDA 직원들은 건물 입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