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국민이 준 권력을 자제하지 못하면 국가적 혼란이 온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작금의 사태가 바로 그러…
제52회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30연대 2교육대 수료식에서 이등병들이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깜짝 선물 한 뒤 거수경례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세에 병역 판정검사를 받은 뒤 추가적인 입영판정검사 없이 입대할 수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30년 전 성추행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이 2심에서도 인정됐다. 지급해야 하는 손해 배상금만 500만 달러(약 74억원)에 달한다. 지난 9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고등법원에서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오른쪽에서 …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미국 전문가들은 공항 설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전직 항공기 파일럿인 더그 모스는 WP에 "공항의 레이아웃(배치)이 참사의 중요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측이 31일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다면서 위법한 체포영장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 …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모습.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1일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년 1월 6일까지 영장이 유효하며 집행되면 서울구치소에 구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해운대경찰서. 뉴스1 부산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길에 누웠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치여 숨졌다. 31일 부산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쯤 해운대구 좌동 한 골목길에서 50대 남성 A씨가 SUV 바퀴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 30일 충남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한 서해호(83t)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된 나머지 4명도 찾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차도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 가운데 선장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2명은 해경에…
윤석열 대통령. 김현동 기자 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붙고 있다.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영장 발부 가능성을 미리 가늠했다는 분석이 나온…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내란·직권남용 혐의로 윤 …
무안 제주항공 참사 원인 중 하나로 랜딩기어 작동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사고 항공기가 1차 착륙을 시도할 당시 랜딩기어가 정상 작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가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 등을 확인해보면 1차 착륙 직전 뒷바퀴는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부가 무안 제주항공 사고 항공기와 같은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해 "영장을 차질없이 집행해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 앞에 국민은 평등하며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
충무무공훈장. 중앙포토 국가보훈부는 '2025년 1월 6·25전쟁 영웅'으로 경기 연천군 두매리 고지 전투에서 특공조를 이끌고 적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며 고지 점령에 결정적 기여를 한 고 안병섭 육군 이등상사(전투 당시 일등중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무안참사는 줄탄핵의 후과(後果·결과물)"이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 행정부 마비를 지적했다가 '참사마저 정쟁 도구로 삼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박 의원은 "전남 무안으로 가서 조문하고 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