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인 코미디를 잠시 접어두고 격투기 선수로 복귀하는 윤형빈. 김성룡 기자 "10년 전만 해도 5~6㎏ 감량은 일도 아니었는데, 마흔이 넘으니 운동하면서 체중 빼는 게 쉽지 않네요."(웃음) 코미디언 윤형빈(45)이 본업을 잠시 접어두고 종합격투기 …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으키던 바람이 잠잠해졌다. 메이저리그(MLB) 전체에 화제를 일으키던 기세는 한풀 꺾이고, 타격 침체가 길어지는 모양새다. 아쉬운 삼진을 당한 뒤 돌아서는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는 24일까지 44경기에 출전해…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 읏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OK저축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5.2.13 xanadu@y…
오는 26일 벨기에로 출국하는 축구대표팀 오현규는 2주 남짓한 짧은 휴식기에도 새 시즌 대비 개인 훈련으로 스케줄표를 꽉 채웠다. 김경록 기자 “지난 시즌의 좋았던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싶지 않아서요. 새 시즌을 어서 빨리 시작하고 싶은 설레는 마음이죠.” 한…
최종라운드 12번 홀에서 퍼트하는 이민지.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을 해냈다. [AFP=연합뉴스] 호주 교포 이민지(29)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
김서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소방수’ 김서현(21)이 KBO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KBO는 23일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양 팀 베스트12 선수 24명을 발표했다. 베스트12 투표는 나눔 올스타(한화 이글스·…
길저스-알렉산더(가운데)가 챔프전 MVP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그는 7차전에서 29점·12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오클라호마시티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AP=연합뉴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창단 후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지난 시즌의 통합우승이 무색하게 올 시즌 줄곧 하위권을 맴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급반등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졌지만, 2군에서 올라온 새 얼굴의 활약으로 어느새 4위까지 올라왔다. KIA는 지난 22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5-4로 …
데뷔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 알론소(오른쪽) 감독. AP=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
세이브를 달성한 뒤 환호하는 한화 김서현.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방수 김서현(21)이 KBO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KBO는 23일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양 팀 베스트12 선수 24명을 발표했…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연합뉴스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3일 “국내외 체육 발전 기여도와 국제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다양한 현장 경험을…
대학축구연맹 프로젝트의 총괄 디렉터로 선임된 안정환. 연합뉴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레전드 공격수인 안정환이 대학축구연맹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유니브 프로'(UNIV PRO) 시스템의 총괄 디렉터로 선임됐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챔프전) 정상을 차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
투구하는 성영탁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성영탁이 4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5.6.8 iso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