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로마 제멜리 병원 10층 경당에서 미사를 공동 집전한 후 기도하는 모습을 교황청이 공개했다. 사진 교황청 공보실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짧게나마 자가 호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교황청이 …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에너지부 청사. 사진 에너지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연구소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인 원자로 설계 정보를 소지하고 한국으로 향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에너지부 감사관실(OIG)이 지난해 미국…
18일 새벽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이 거센 눈발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3월 눈폭탄’으로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아침 출근 시간대에도 강한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역대 가장 늦은…
지난달 18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 연합뉴스 만성적 식량 불안이 이어져온 북한에서 인구의 절반 가까이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추정됐다. 1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UN) 북한인권특…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허사비스. EPA=연합뉴스 구글 인공지능(AI) 조직인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가 인간과 같은 수준의 AI가 “향후 5∼10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말했다. 작년 노벨화학상 수…
우편함에 놓인 관리비 고지서들. 연합뉴스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장충금)이 최근 5년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이 원인이다. 18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2020~2024년 전국 1만8000개 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과 조태열(왼쪽) 외교부 장관, 조태열(오른쪽)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 내에서 네 탓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민감국가 지정 원인으로 여당이 "탄핵 책임", 야당이 "외…
지난 2017년 4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했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머지않은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
17일 강원 동해 시내에서 시민과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 제공 북극발 냉기가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18일까지 전국에 강한 눈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최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고되면서 대…
새벽 시간 어두운색 옷을 입고 길을 걷던 4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에너지부 청사. 사진 에너지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연구소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인 원자로 설계도를 소지하고 한국으로 향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에너지부 감사관실(OIG)이 지난해 미국 의…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장기이식센터와 응급진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유세웅(왼쪽), 임용준(오른쪽)씨를 만났다. 장진영 기자 간호사는 한때 여성에게만 면허를 줬던 대표적인 ‘금남(禁男)’의 직업이었다. 1962년에야 국내에서 첫 …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산 곤돌라 사업이 집행정지 상태다. 사진은 남산 곤돌라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의 남산 곤돌라 사업이 주춤거리고 있다.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던 하부 승강장 공사도 멈춰섰다.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의 반대 때…
지난 15일 달성군의 대구 편입 30주년 행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 달성군] 대구 달성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교통 발달과 첨단산업단지·신도시 조성, 젊은 인구 유입으로 달성군은 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