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이창용 한은 총…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0.06%)·서초(-0.02%)·송파구(-0.03%)의 아파트값이 모두 전주 대비 떨어졌다. 서초구는 98주 만, 강남구는 56주 만의 하락 전환이며,…
한·미 통상 현안 중 하나였던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과 관련해 정부가 조건부 허가를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그동안 안보상 이유로 반출을 거부해 온 정부가 국내 안보시설 등 민감 정보 노출을 제한하는 조건 등으로 접점을 찾으면서 조만간 국외 반출 여부가 결정될 …
국내 대표 제빵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린다. 빵·케이크 가격 인하는 정부의 제당·제분업계 담합 조사로 관련 기업들이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내린 후 처음이다. 26일 상미당홀딩스(옛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13일부…
한국전력이 지난해 13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원가(연료비)는 낮아졌는데, 산업용 전기요금을 올려 받은 결과다. 산업계를 중심으로 전기요금 인하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200조원 넘게 쌓인 빚이 문제다. 한전은 26일 지난해 연결 …
네이버가 AI(인공지능)와 대화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AI 쇼핑 에이전트를 내놨다. 네이버 전 서비스를 하나의 에이전트로 결집하려는 ‘통합 에이전트 전략’의 신호탄이다. 26일 네이버는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
가성비 햄버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전광판에 뜬 햄버거 광고. [연합뉴스] 실물 경기 둔화에 먹거리 소비가 줄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초저가’로 승부수를 띄웠다. 장기화하는 고물가 기조에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
“인공지능(AI)은 일부를 위한 특권이 아니라 누구나 매일 쓰는 기본 인프라가 돼야 합니다.” 노태문(사진)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사장은 25일(현지시간) 갤럭시S26 시리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직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매달 최소 한 권은 책을 사던 정모(33)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있다. 정씨는 “월세·식비 등이 너무 올라 생활에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부터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이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 종가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6300선을 밟으며 연일 질주하는 가운데, 코스닥은 상승 흐름을 좀처럼 못 따라가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싸다는 코스피…
보험주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겉으로 보면 축포를 터뜨릴 장면이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주가와 실적 사이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생명 주가는 23만9000원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2.85% 하락했지만, …
납품업자에게 단가를 내리라고 압박하고, 광고비 부담을 요구한 쿠팡이 과징금을 물게 됐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첫 제재다. 공정위가 26일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과징금 21억8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을 통해 124명으로부터 현금 13억원, 금두꺼비 같은 현물 68억원어치 등 총 81억원 상당을 압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수십억원에 판 뒤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았다. 국세청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왼쪽)와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씨.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와 토론을 앞두고 "한국시리즈 선발 로스터보다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7일 오후 6시 전씨와…
더불어민주당이 위헌 논란에 휩싸인 ‘법 왜곡죄’를 본회의 하루 전 긴급 수정한 끝에 26일 강행 처리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법 왜곡죄 신설 조항을 담은 형법 개정안이 재석 170명에 찬성 163명, 반대 3명, 기권 4명으로 의결됐다. 법안에 반대해 전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