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성신여대는 수정캠퍼스에서 국내 재학생과 국제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1회 국제교류의 밤’을 개최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3일, 수정캠퍼스(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국제학생과 국내 재학생과 국제학생…
정부가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년 의대 증원 철회 방침을 밝힌 가운데 10일 대전의 한 의과대학 캠퍼스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의대생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일방적인 무단 결석을 휴학으로 …
분리 배출된 알루미늄 캔. 사진 프리랜서 이상윤 맥주·콜라 등 캔 음료에 쓰이는 알루미늄 용기는 시스템만 잘 갖춰지면 계속 재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이를 모르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서울환경연합과…
서울대 의대. 연합뉴스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 의대생과 전공의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의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17일 '복귀하는 동료는 더…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일자리 정보 게시판 속 구인업체 정보를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 뉴스1 8년 후인 2033년이 되면 일손이 82만여 명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저출생ㆍ고령화 여파다. 경제활동인구는 그보다 빠른 2030…
17일 전남 영암 가축경매시장에서 영암축협 직원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년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널리 퍼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
유통량 공시 오류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가상화폐 위믹스 운영사가 최근 90억원에 가까운 해킹 피해를 입고도 나흘 뒤에야 이를 공지해 은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운영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시장 불안 해소 대책을 내놨다. 무슨 일이야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가 1…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3% 상승한 2610.69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1 코스피가 반도체와 방산주 강세에 힘입어 2주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지난 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산층의 소비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계층인 중산층의 소비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셈이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발간한 ‘최근 소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로 서울 일부 지역의 집값이 급등하자, 금융당국도 금융사를 소집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은행들은 토허제 해제 효과가 나타난 지역의 대출 심사를 강화해, 부동산 과열 심리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17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이 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년 일본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FOODEX)’에서 국내 중소기업 11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건물의 모습. 연합뉴스 티몬·위메프(티메프) 여행상품 결제 피해자를 위한 한국소비자원의 집단소송 지원에 3800명 넘는 피해자가 몰렸다. 신청 대상은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했으나 여행사 등이 조정안 수용을 거부한 6824명이다.…
국민의힘이 공고를 낸 당협위원장직의 3분의 1을 채우지 못하면서 조직 정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2025주…
지난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친한계 인사인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더라도 상왕 정치를 통…
‘씻는다는 것의 역사’를 펴낸 이인혜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만났다. 이곳은 박물관 야외에 조성된 추억의 거리로 옛날식 목욕탕을 재현한 ‘장수탕’(모형)이 있다. 김성룡 기자 따뜻한 물에 몸을 충분히 담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