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와 관련해 “서두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
“가장 소중한 친구에게 이럴 순 없습니다. 이제 평생 미국 물건은 사지 않을 겁니다.”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하루 앞뒀던 3일(현지시간), 온타리오주의 주류 유통을 독점하는 온타리오주류관리회(LCBO) 매장에 미국산 주류 판매대(오른쪽)가 비어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은 ‘신(新) 아편전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을 상대로 '관세 폭탄'을 던진 배경을 두고 이코노미스트는 2일(현지시간) 이런 분석을 내놨다. 이들 국가들이 트럼프가 벌이는 '펜타닐과의 전쟁'에서 핵심 상대…
미국 일리노이주의 구인 간판. AP=연합뉴스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지난해 12월 들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지난해 12월 구인 건수가 760만 건으로 전월 대비 55만6000…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 연방 정부 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최소 2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퇴직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
4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주 메리다 공항에서 국가방위대원들이 북부 접경 지대 이동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부과 조처 유예에 합의한 멕시코 정부가 펜타닐을 비롯한 마약 밀매 단속과 감시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AFP=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6∼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정부가 4일 공식 발표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 AP=연합뉴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통화 일정을 잡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리빗 대변인은 언론에 “그것(통화)은 곧 이뤄질 것”…
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상점가에 ‘100% 캐나다산’을 홍보하고 미국산 주류를 판매대에서 치우는 애국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관련기사관세 서로 때렸다, 트럼프·시진핑 리턴매치충격 주고 실속 챙긴뒤 타협…“트럼프에 관세는 거래의 기술”[사진] 아이스하키 스틱…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10% 추가 관세가 4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발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다. 다만 4일부터 25%의 추가 관세를 적용키로 한 멕시코·캐나다에 대해서는 전날 ‘불법 이민, 마약 유입 차단을 위한 인력 1만 명 투입’ …
“트럼프에게 관세는 ‘거래의 기술’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시행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이를 한 달 유예하기로 전격 발표하면서 미 언론과 월가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에 각각 25%의 추가 …
‘허가자 외 출입 금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도심에 있는 미국국제개발처(USAID) 본부 건물 입구에는 이런 문구가 적힌 노란색 띠가 설치됐다. 국제개발처 직원들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서였다. AP통신에 따르면, 국제개발처 본부 직원들은 이날 …
구준엽, 쉬시위안(서희원) 부부 . 사진 보그 대만 톱스타이자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인 쉬시위안(48·서희원)의 사망 원인 등과 관련해 패혈증 가능성이 제기됐다. 초기 보도에서는 폐렴이 사인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의약…
조 바이든 미국 전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전 대통령이 할리우드 대형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 3일(현지시간) 기획사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는 바이든 대통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부통령 임기를 마친 후 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 주력 차종 모델Y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2023년 1위에서 지난해 4위로 내려앉았다고 독일 매체 슈피겔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분석업체 자토다이내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