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10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패트리엇 미사일이 배치돼 있다. 연합뉴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규탄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입구에서 10일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가 탄핵심판 선고 시기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한 윤 대통령 …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아들 김모씨가 2019년 11월 강화군선관위에 채용될 당시 면접에서 “김씨의 아버지가 누구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 면접위원이 “김씨에, 강화 출신에, 중앙선관위 직원이면 (아버지가) 누구겠어”라고 동료 면접위원에게 말했다고 검찰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내년 의대 선발 0명’ 발언이 공개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정부가 의대생의 3월 복귀를 전제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의협 집행부가 아예 신입생을 뽑지 말…
배우 김수현. 뉴스1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과의 교제설을 제기한 한 유튜브 채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10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김수현 배우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
정부가 지난 1월 임시공휴일을 지정했지만, 내수 부양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1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297만519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3% 증가했다. 2019년 1월(293만219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
지난달 구직급여(실업급여) 신청자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25% 폭증했다. 실업급여 지급액도 1월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7000명으로 전…
지난 10년간 한국의 사회보험료 부담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빠른 속도다.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해 사회보험 제도가 지속가능하도록 지출 효율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5대 사회보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11일부터 광화문으로 활동 거점을…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왼쪽)·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가팔라지면서 그간 양측이 접점을 만들어가던 연금개혁·추가경정예산…
북한이 올 상반기 한·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첫날인 10일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50분…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왼쪽)과 공군 지휘부가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KF-16 전투기 오폭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공군은 조사 결과 좌표를 잘못 입력한 1번 전투기 조종사는 실수를 바로잡을 세 번의 기회를 놓친 것으로 파악…
10일 본머스전에서 파넨카킥으로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뜨리는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왼쪽).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3)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본머스전에서 페널티킥 동점골로 팀을…
인판티노 FIFA 회장(왼쪽)과 회동 직후 직접 서명한 북중미월드컵 TF 행정명령서를 들어 보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두 번째 임기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스포츠계도 예외가 아…
프로야구 새 시즌을 앞두고 ‘검증된 외국인’으로 주목 받은 한화 우완 코디 폰세(왼쪽)와 두산 좌완 콜 어빈. 나란히 빅리그 출신인 두 투수는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각각 4이닝과 3이닝을 실점 없이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합뉴스, 뉴시스] 한국 프…